화이자 CEO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 필요할 것"
- 22-03-14
불라 CEO "재확산 막으려면 올해 말에 제2차 부스터샷 필요"
두번째 부스터샷인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백신 제조 기업인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는 13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몇 년 동안 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3차까지 완전히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이 올해 말께 4차 백신 접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라 CEO는 "3차 백신 접종으로 받을 수 있는 보호는 충분하다"면서 실제 3차 백신 접종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입원율과 치사율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3차 백신 접종이 감염 예방에는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불라 CEO는 이어 코로나19 부스터샷을 독감 예방 주사와 같이 매년 맞아야 할 가능성 또한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화이자가 "오미크론을 포함한 모든 변이로부터 접종자들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적어도 1년 동안은 유효한 백신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것을 달성할 수 있다면, 우리가 예전의 생활 방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러한 지침을) 따르고 기억하기 매우 쉽게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 앞서 미 식품의약국(FDA)은 코로나19 화이자·모더나(NAS:MRNA) 백신의 4차 접종 허가에 관한 검토를 시작한 바 있다.
불라 CEO는 또, 오는 4월께 5세 이하 어린이에 대한 화이자 백신의 효과에 대한 데이터가 준비될 것으로 예상하며, 긍정적인 데이터가 나와 당국의 승인을 얻을 경우 오는 5월 해당 연령층에 대한 첫 번째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뉴스포커스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
- 당정 "130만 취약가구에 5.3만원…경로당 폭염지원금 6만원 인상"
- 대통령실 "상속세 전면 개편…종부세 폐지 필요"
- 민주 '명품백 수수 청문회' 추진…출석 불응시 '동행명령장' 검토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새마을금고 전무·상무·차장·과장·대리 모두 처벌받아…무슨 일?
- 499일 눈물의 기억 '이태원 참사 분향소' 이전…슬픔도 함께 옮겨지길
- "아내도 6억 투자"…견미리 남편 허위공시 주가조작 '무죄→파기환송'
- 경로당 '무상점심' 주5회로 늘지만 '지역간 격차' 우려…국비지원 목소리도
- 대박 난 '1만원대 청바지'…이랜드리테일 NC베이직, 라이프웨어 브랜드 도약
- "넘사벽 팔도·유재석의 농심·재도전 오뚜기"…뜨거워지는 비빔면 전쟁
- "미워도 다시 한번"…외국인 복귀에 '8만전자' 보인다
- 문·이과 통합수능 '서연고→서고연' 순위 바꿨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
- 서울광장 떠나는 이태원 분향소…유가족·시민들 "진상 규명" 한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