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의무화해제됐어도 시애틀 주민들 여전히 마스크 쓰고 있다
- 22-03-14
12일부터 그로서리, 식당, 술집, 체육관, 학교, 탁아 및 유아시설 해제
그로서리나 소매점 고객 가운데 90% 이상은 여전히 마스크 쓰고 쇼핑해
식당과 술집 등은 마스크 벗은 고객, 그로서리 등에 비해서는 많아
<속보> 워싱턴주 정부가 지난 주말인 12일부터 대부분의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했지만 시애틀지역 주민들의 대부분은 그로서리 등의 쇼핑때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 취재결과,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된 당일인 12일 시애틀지역 대부분의 대형 그로서리를 찾은 고객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고객들은 “주 정부가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해제했다 하더라도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마스크를 벗고 쇼핑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 마스크를 썼다”고 말했다.
QFC 유니버시티 플레이스 지점 관계자는 “마스크를 쓰지 않는 고객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대부분의 고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음식 섭취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레스토랑이나 식당, 술집 등은 그로서리 등에 비해서는 마스크를 벗는 고객들의 비율이 높았다.
시애틀지역 한인 식당 관계자는 “고객의 70% 정도는 마스크를 쓴 상태로 식당을 찾아 음식이 나오면 마스크를 벗는다”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주 정부의 정책에 따라 12일부터 워싱턴주 전역에서는 각급 학교와 탁아 및 유아시설, 그로서리 스토어, 레스토랑, 식당, 술집, 피트니스 센터 등은 물론 다른 실내 비지니스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다만 의료시설이나 치과 병원, 장기요양시설, 교도소, 대중 교통과 스쿨 버스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한다.
또한 개인 비지니스나 지방 정부가 마스크 착용을 원할 경우 해당 장소나 지역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자체적으로 의무화해도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긏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시애틀 뉴스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 오리건서 놀이기구 고장나 이용자 30분간 공중에 '거꾸로'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뉴스포커스
- 선 넘은 러시아에 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로 '맞불'…한러관계 급속 냉각
- 尹 "중앙-지방정부, 법인·소득세 반반 가르고 권한도 많이 줘야"
- 경주, 내년 APEC 개최지로 사실상 확정…"문화·관광자원 우수"
- '대왕고래' 세계 최대 엑슨모빌이 추가 검증…'동해 유전' 의혹 털어낼까
- '위자료 가집행' 카드 손에 쥔 노소영…최태원-김희영 어느 쪽에 쓸까
- 의협, 임현택 빠진 '특위' 출범…정부와 대화 숨통 트이나
- '해병대원 특검법' 野단독 법사위 소위 통과…21일 입법청문회
- "자영업자 죽으라는 소리"…최저임금 업종구분 폐지 추진에 소상공인 규탄
- 나스닥상장 나선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현금보너스 415억원 받는다
- '성 상납 발언' 피소된 김준혁, 이대 상대 법적 대응 나선다
- "어디 숟가락 얹느냐"…박세리 부친 논란에 '손흥민 父' 재조명
- 한동훈,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 유력…여의도 사무실 임대
-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자녀=부채' 아니다"
- "한동훈 당대표 막자" 교집합에서 만나는 나경원과 친윤
- KBO 역대급 흥행에…세븐일레븐 야구 카드 '품절 대란'
- '금융 외길인생' 은행의 대변신…여권부터, 여행예약까지 '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