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차량서 떨어진 매트리스 때문에 20대 여성 사망

주말 아침 마운트 레이크 테라스 I-5 서…6시간 동안 통제 대혼란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매트리스가 떨어져 이를 들이받은 20대 여성 운전자가 목숨을 잃었다.

워싱턴주 순찰대에 따르면 주말인 12일 오전 6시30분께 마운트레이크 테라스 220가 킹과 스노호미시 카운티 경계 I-5 북행 차선을 달리던 트럭에서 매트리스가 도로 위로 떨어졌다.

마침 뒤를 따르던 20세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매트리스를 들이받은 뒤 방향을 잃고 도로를 가로 막은 상황에서 뒤따르던 대형 트럭이 승용차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20세 여성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워싱턴주 순찰대는 설명했다.

이 사고로 I-5 북쪽 차선이 6시간 동안 통제돼 교통 대혼란이 발생했다.

주순찰대는 매트리스를 떨어뜨린 트럭의 소재를 찾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보를 아는 사람들의 제보(206-654-1204)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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