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한인회ㆍ페더럴웨이시, 동해산불 피해 성금모금

페더럴웨이 자매결연도시, 큰 산불 피해…한인회로 체크 보내면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ㆍ이사장 김행숙)와 페더럴웨이시가 한국 강원도 동해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다. 강원 동해시는 페더럴웨이 한인회와 페더럴웨이시의 자매도시이다. 

지난 3월5일 발생한 산불로 동해시에서는 주택 45채, 공공시설 2개소, 사찰 3개소, 기타시설 80개소 등 130개소가 전소됐으며 2,660ha(헥타르)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타는 피해를 봤다. 

한인회는 “페더럴웨이시와 동해시는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교차 방문을 통해 사회ㆍ문화ㆍ행정 등 우호관계를 수립하며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며 “갑작스런 산불로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동해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성금을 모금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뜻이 있는 한인은 페더럴웨이 한인회 앞으로 수표를 작성해 오는 3월31일까지 발송하면 된다.

체크 보시실 곳 : Federal Way Korean American Association 

                      P.O. Box 3093

                      Federal Way, WA 98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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