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시혹스 쿼터백 윌슨 주고 뭘 챙겼나
- 22-03-09
1라운드 지명권 2장, 2라운드 지명권 2장, 5라운드 지명권 한 장
드루 룩 쿼터백, 디펜시브 엔드 셸비 해리스, 타이트엔드 노아 팬트
시혹스는 브롱코스에 윌슨과 4라운드 지명권 한 장 주기로 결정
<속보> 시애틀 시혹스가 명 쿼터백 러셀 윌슨(33)을 덴버 브롱코스에 트레이드하면서 브롱코스의 주전 전수는 물론 많은 신인 선수 지명권을 받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시혹스는 윌슨을 건네주면서 브롱코스로부터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2장, 2라운드 지명권 2장, 5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 이와 더불어 브롱코스의 쿼터백 드루 록과 디펜시브 엔드 셸비 해리스, 덴버의 2019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선수였던 타이트엔드 노아 팬트를 받기로 했다.
시혹스는 브롱코스의 핵심 주전 선수들은 물론 상위 신인 지명권을 대거 품에 안았다. 대신 시혹스는 윌슨과 함께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권 한 장을 브롱코스에 주기로 했다.
브롱코스는 백전노장 쿼터백 에런 로저스(38)의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는 구단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로저스가 원소속팀인 그린베이 패커스와 4년 재계약하며 잔류를 선택하자 결국 로저스보다 5살 어린 윌슨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상대적으로 많은 출혈을 감수하고 윌슨을 선택한 것이다.
위스콘신대 출신의 러셀 윌슨은 지난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75순위로 시혹스에 지명됐다. 그해부터 팀의 주전 쿼터백 자리를 맡아 정규리그 149경기를 뛰었고, 플레이오프 16경기를 소화했다. 104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292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켰다. 또한 3만7,059야드의 패싱야드를 기록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리그 최정상급 쿼터백으로 꼽히는 윌슨은 올스타에 해당하는 프로볼에 9차례 선정됐고, 2014년 2월 시애틀의 슈퍼볼 우승을 이끌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한인회, 8월2일 15개국 참여하는 ‘미니 월드컵’개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9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9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9일 토요산행
- 코너스톤 무료 페더럴웨이 클리닉 이전했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 연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학력어휘경시대회 성황리에 열려(수상자명단)
- 시애틀영사관 김선희선거관 한인사회 첫 인사 “24일까지 유권자등록을”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미주 한인이민 120년 역사, 만화로 나왔다”
- 시애틀 한인업체, 주류사회 큰 행사 준비 맡고 최고 후원자로(+영상,화보)
- 시애틀한식당 포함해 요식업체 들쑥날쑥 관세발표로 혼란가중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 대상에 박서준 학생
- 한국 대선위해 김선희 선거관 시애틀영사관 파견됐다
- 롯데호텔 시애틀, 시애틀 사운더스와 파트너십…스포츠마케팅 강화
- 이정후 오늘 홈런 2방에 이틀연속 홈런 3개 쏘아올려
- 시애틀영사관 박미조 부총영사, 구광일 영사 오레곤한인회 방문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17세기 대동법 그리고 21세기…
- [시애틀 수필-안문자] 예술 애호가의 행복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사람은 왜 거짓말을 할까?
시애틀 뉴스
- 내일 마운트 레이이너 등 국립공원 무료개방
- 시택공항서 “뚱뚱하다며 차별당했다” 1인 시위
- 워싱턴주 업주들 “트럼프 관세전쟁 때문에 못 살겠다”
- 알래스카 주지사 "LNG 프로젝트, 한미동맹 더 공고히 할 것"
- 시애틀 과속차량 단속카메라 늘어난다
- 시택공항서 "리얼 ID 신청 서두르세요" 홍보펼쳐
- 트럼프 “불체자 자진 출국하면 항공권·재입국 지원하겠다”
- 워싱턴주 여성 2명, 270명 신분도용해 62만달러 갈취
- 보잉, 트럼프 대신 中에 두들겨맞아…"관세로 제조업 부흥한다더니"
- 시애틀시 무허가 심야업소 단속한다
- 트럼프, 中보복관세에 "위대한 농부들 보호할 것…버텨달라"
- 시애틀한식당 포함해 요식업체 들쑥날쑥 관세발표로 혼란가중
- 시애틀 완연한 봄 찾아왔다- 이젠 8시 이후에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