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주민들 전국서 6번째로 날씬하다
- 21-03-05
미국 100대 대도시 ‘뚱보순위’서 95위 랭킹
포틀랜드도 94위로 전국서 7번째로 날씬해
시애틀지역 주민들이 미국 대도시권에서 6번째로 날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월렛허브가 전국 100대 광역도시권을 대상으로 비만 등과 관련된 19개 항목을 조사해 랭킹을 발표했다.
월렛허브는 육체적으로 활동이 적은 성인비율에서부터 2030년까지 예상되는 성인 비만율, 건강한 식생활, 당뇨 환자비율, 과일 및 채소 섭취량 등을 조사해 비교했다.
이를 바탕으로 ‘가장 뚱뚱한 도시’(Fattest City) 순위를 매긴 결과, 시애틀ㆍ벨뷰ㆍ타코마를 포함하는 광역 시애틀지역은 9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시애틀지역 주민들은 전국에서 6번째로 날씬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세부 항목들을 보면 시애틀지역은 비만율 등에서는 전국에서 17번째로 낮았고, 건강한 생활 랭킹에서는 전국 8위, 음식과 운동에서는 4위를 각각 기록할 정도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성인들의 육체적 활동지수는 전국 3번째로 좋아 시애틀지역 주민들이 조깅이나 등산 등 많이 움직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북미지역 대도시들을 보면 시애틀이 95위를 기록한데 이어 포틀랜드ㆍ워싱턴주 밴쿠버ㆍ힐스보로 지역은 전국 94위를 차지해 전국에서 7번째로 날씬한 것으로 분석됐다.
워싱턴주 스포캔 지역은 전국 76위, 아이다호주 보이즈는 86위, 알래스카주 앵커리지는 72위를 기록해 대체적으로 양호한 점수를 받았다.
미국에선 성인의 40%가 비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하와이 호놀룰루 주민들이 가장 날씬했고, 덴버 주민들이 두번째로 날씬했다.
반면 텍사스수 맥앨런-에딘버그 지역 주민들이 가장 뚱뚱했고, 멤피스지역 주민들이 두번째로 비만한 것으로 분석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KBS '한시적 출연 금지' 처분
- 한 달간 복귀 전공의 122명 늘어…"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할 것"(종합)
- 전세사기특별법 등 4개 법안 재의요구 가닥…14번째 거부권 예상
- '尹-이종섭 통화' 의혹 급부상…채상병특검법 재추진 힘받나
- '대전역점 임대수수료 17% 못내' 성심당 발표에 네티즌 뜨거운 반응
- "아이 낳으면 최장 20년"…오세훈표 장기전세 입주 조건은?
- 인천공항 '1억 클럽' 눈앞…두바이·이스탄불공항과 어깨 나란히
- 삼양식품, 해외 '불닭'·국내 '맵탱' 투트랙 전략 통하나
- 서울서 코카인, 세종도 뚫렸다…하수처리장 '마약 지도' 충격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