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감염자 30만명 훌쩍 넘었다…오후 9시 32만5133명 확진
- 22-03-08
어제보다 13만333명 많아…기존 최다보다 5만8280명↑
대선 날인 9일 최종 집계서 30만명 후반대 도달 전망
20대 대통령선거 하루 전날인 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32만5133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내에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30만명대 돌파다.
전날(7일) 동시간대 19만4800명에 비해 13만333명 급증했으며, 한 주 전인 1일 동시간대 20만5776명보다 11만9357명 늘어났다.
특히 하루 확진자 역대 최다를 기록한 지난 3일 '26만6853명'에 비해 5만8280명 많은 숫자다. 앞으로 세 시간 남은 이날 발생 확진자를 더하면 최종 30만명 후반대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18만7218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57.6%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9만5703명, 서울 7만4247명, 경남 2만1062명, 부산 2만50명, 인천 1만7268명, 대구 1만2588명, 경북 1만2282명, 전북 9687명, 충북 9142명, 충남 8800명, 강원 8564명, 대전 7977명, 전남 7958명, 광주 7215명, 울산 6635명, 제주 3740명, 세종 2215명 순이다.
서울은 이미 하루 최다였던 지난 3일 5만9268명을 넘어서 처음으로 7만명을 돌파했다. 전날 하루 확진자 3만7484명의 2배 가까운 규모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 효과가 사라지며 7만명대로 널뛰었다.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자치회관에 마련된 청운효자동 제3투표소에서 종로구청 관계자들이 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이날 준비된 물품 중에 확진자 투표 관련 안내문 등은 없었다. 2022.3.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경기는 도내 하루 최다 기록은 지난 3일 7만6726명에 비해 1만8977명 많은 숫자다.
경남은 김해 3565명, 창원 3072명, 양산 2694명, 진주 2220명, 통영 929명, 거제 667명, 사천 624명, 밀양 464명, 함안 370명, 합천 322명, 고성 282명, 거창 259명, 창녕 240명, 남해 187명, 함양 183명, 산청 180명, 하동 158명, 의령 90명 등이다.
전남은 여수 1244명, 순천 1025명, 목포 545명, 나주 497명, 무안 450명, 광양 374명, 화순 240명, 해남 205명, 완도 191명, 담양 187명, 고흥 178명, 영암 156명, 강진 134명, 장성 126명, 영광 111명, 장흥 107명, 함평 88명, 신안 69명, 진도 64명, 곡성 63명, 구례 58명, 보성 39명 등 615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은 전주 3804명, 익산 1682명, 군산 1323명, 남원 495명, 정읍 279명, 고창 238명, 임실 135명, 진안 100명, 순창 99명, 무주 86명, 장수 59명, 김제 1명, 기타 6명이다.
울산도 처음으로 6000명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다 기록을 5일만에 경신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
- 박훈 "강형욱, 퇴직금 9670원 황당 변명…업무감시 CCTV, 극악한 불법행위"
- 원전 오염수 방류 후 9개월…'수산물 안전관리' 어떻게 이뤄지나
- '고령화' 한국 미래 실질금리 내려간다…"수명 늘면 금리↓"
- 홍준표, 이강인 이어 김호중 인성 비판…"가수 이전에 인간이 돼라"
- 北,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日 "탄도미사일 추정"
- 한중일 협력 물꼬 텄지만…'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문에 못 넣었다
- "지분 요구 아냐" 한일 정상 선긋기…'라인사태' 장기화 불가피
- 檢 "배모 씨, '김혜경' 음식 배달해 받은 돈으로 재산 불렸나"
-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은 한동훈 특검법…30일 개원 즉시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