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장로찬양단 3년만에 첫 정기연습 시작

새 반주자로 김성정 전도사 영입

 

오레곤한인교회장로회(회장 홍정기, 이사장 김송현) 소속 오레곤장로찬양단(단장 임성배, 지휘자 김석두)이 3년 전 코로나 19로 인해 연습을 중단한지 꼭 3년만인 6일 밤 6시 정기연습을 재개했다.

연습 전에 단장이 준비한 맛있는 음식으로 애찬을 나누며 친교를 나눈 뒤에 가진 시무식에서 홍정기 회장의 격려사와 임성배 단장의 개회사가 있은 뒤 새로 부임한  반주자 김성정 전도사(영락교회)에게 장로회장의 임명장이 수여 되었는데 그는제2대 반주자로 일찍이 장로찬양단과 인연을 맺어 왔다.

3대 반주자 이정아 집사는 13년간 반주자로 수고했으며 일신상의 사정으로 지난달 사임했다. 

시무식은 오레곤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장 주환준 목사(오레곤선교교회 담임)의 축사와 축복의 기도로 마치고 찬양연습에 들어가서는 ‘평화의 기도, ‘주는 왕’ 등 다섯곡 연습을 했다. 장로찬양단은 2004년 4월에 창단되어 정기공연과 연합회 행사, 지교회 임직식에서 축하찬양을 해왔으며 한인회, 한국전쟁기념재단 기념식에서 합창을 해왔다. 

펜데믹 기간 3년 동안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었던 찬양단은 오는 4월 4일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 이사장 음호영)가 주최하는 ‘자랑스런 한국인 상’시상식에서 축하송을 부르는 것으로 첫 대외 행사를 시작한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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