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칼럼-폴 김 목사] 영적 싸움에서 이겨라
- 22-03-07
폴 김 목사(타코마 풍성한교회 담임)
영적 싸움에서 이겨라
인간이 하루 하루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향해 살아가는 것일까? 그리고 인생의 최종 목적지는 어디일까? 인간이 살아가야 할 방향과 목적을 아는 것은 축복된 삶을 사는 것이다. 그 이유는 온 우주의 알파와 오메가 즉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는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드셨기 때문이다.
인간은 타락 이전에 하나님과 에덴 동산에서 영과 혼 그리고 육을 가진 존재로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인간의 타락과 부패로 인해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에 단절이 된다.
이 이후로 인간은 육과 혼의 삶을 살게 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영이 상실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그를 믿는 자에게 구원과 영이 회복되어 하나님과 천국에서 영원히 살도록 하셨다. 이것은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 방향을 가르쳐 주고 구원받은 자의 삶의 최종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확실하게 입증하는 것이다.
이것으로 볼 때 예수님을 통해 구원함을 받은 자의 삶은 매일 매일 하나님과 더불어 교제하는 살아야 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영을 대적하는 악한 영, 사탄의 영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하루는 영적인 싸움인 것이다.
사탄의 영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과의 단절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 첫째, 인간이 가지고 있는 연약한 육신과 욕망을 이용하여 어두움의 삶을 살도록 끊임없는 육신의 유혹에 넘어지게 한다.
둘째, 사탄은 인간에게 자신이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자극하여 인간이 삶에 중심이라는 것을 강조하여 하나님에 도전하게 하여 영적인 부패한 삶을 살도록 유혹한다.
세째, 사탄은 인간의 정신세계를 이용하여 인간의 노력으로 자신이 살아가는 세계에서 최고가 되어 교만에 빠지도록 유혹한다.
사탄이 인간을 유혹하는 육, 영과 혼의 시험은 끊임없이 인간에게 주어진다. 하지만 예수를 통해 구원함을 받은 사람은 이것을 능히 이겨낼 비결이 있다. 이것은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기 이전에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기도를 한 후에 사탄이 주는 세가지의 시험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시었기 때문이다.
사탄이 예수님의 배고픔을 이용하여 돌 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 하실 때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 만 살 것이 아니라고”(신8:3) 하셨다. 두번째, 사탄이 예수님을 천하 만국을 보이며 내게 절하면 모든 것을 줄 것이라고 하셨을 때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고 하셨다.”(신6:13)
마지막으로 사탄이 예수님을 유혹을 하기 위해 높은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고 했을 때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신6:16) 명령하셨다. 사탄이 예수님을 유혹한 시험의 세가지는 인간이 매일처럼 씨름하는 문제인데 이것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예수님이 사탄을 말씀으로 이겨 내셨기에 하나님의 자녀들은 더욱이 말씀과 영적으로 씨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를 모르는 사람은 자신이 삶이 삶에 중심이고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삶의 목적이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삶의 우선이며 영원한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다.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해 주님과 더불어 매일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시애틀 뉴스
- 미국 집값 최근 4년간 47% 올랐다
- 빌 게이츠 전 부인 멀린다, 125억달러 받고 게이츠 재단떠나 별도 활동
- 교회단체가 UW몰려가 이스라엘 옹호 맞시위 벌여
- 시애틀 사회생활 시작하기에 좋은 도시긴 하지만
- 테슬라 모델Y 구입자에 이자 0.99%로 대출
- UW 시위대 평의회 회의실도 장악해
- 시애틀에 펜타닐 과다복용 회복센터 문연다
- 시애틀 유명한 벨타운 헬캡 운전자 고소당했다
- 바이든 대통령 오늘 시애틀온다-교통혼잡 예상해야
- 아마존 실적 호조, 주가 사상최고…시총 2조달러 눈앞
- 시애틀시 초등학교 4곳중 한곳은 문닫는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뉴스포커스
- '사리 반환' 기여한 김건희 여사…법요식 참석하려다 결국 '불참'
- "국민 눈치 좀 봤으면"…검찰인사, 여당 내 '쓴소리'
- 윤 대통령 "반갑습니다" 손 내밀자…조국, 말 없이 악수만
- 정부 법원 제출 자료에 "의사 평균연봉 3억"…의료계 "어이없다"
- 하이브·파라다이스, 공시대상기업집단 합류…쿠팡·두나무 '법인 동일인' 지정
- 류현진도 찾는 성심당, 대전역서 퇴출 위기…월세, 1억→4.4억 '껑충'
- 9000억 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30대, 도주 3년 만에 검거
- 5·18 당시 '송암동·주남마을 민간인 학살사건' 형사고발 추진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범죄도시4', 개봉 22일째 천만 돌파…시리즈 최단 기록
- 여전한 악성 민원…"스승의날 차라리 쉬어서 다행"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법적 구속력 가진 의료개혁협의체 설립해야"
- 친윤 가고 찐윤, 검찰총장 패싱까지…검찰 인사 여진 당분간 계속될 듯
- 이화영측, 공수처에 검찰 고발…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 전세사기 선구제 후회수 힘들다는 정부…전문가 "형평성 따져봐야"
- 'SG사태 몸통' 라덕연 1년 만에 석방…법원, 보석 신청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