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까지 유진시 다운타운 일대에 전시

한국 화가 이금자 작가의 작품들이 오리건 유진시가 주관하는 'Spring Up' 미술 전시회에 출품된다.  

유진시를 중심으로 남부 오리건에서 예술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대표화가인 이금자 작가는 동양과 서양의 정서와 가치가 공존하는 작품을 창작하는 예술가로 지역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출품 역시 유진시로부터 그랜트를 받아 참여할 수 있게 지원되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유진 시장배 예술전시회에서 큐레이터스 초이스 어워드와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6월26일까지 진행되는 Spring Up 미술전시회는 유진 다운타운 상가 건물들의 쇼윈도를 전시관을 사용하는 이색 전시회로 진행되며 유진 다운타운 주요 일대에 이금자 작가를 비롯한 많은 로컬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금자 작가의 출품작들은 856 Willamette St.에서 전시된다.  

이금자 작가는 유진 현대전자 사장을 역임한 김동균씨의 아내이다.  

△문의 (541)650-1985  

작가 이금자 

수상이력 

2022 Grants, Windowfront Exhibitions, Downtown 856 Willamette, Eugene, OR 

2021 People’s Choice Award, Mayor’s Art Show, Virtual Exhibition & Gallery at Eugene Airport, Eugene, OR 

Grants, Springfield Arts Commission, Springfield History Museum, Springfield, OR 

2020 Cash Award, Springfield Mayor’s Art Show, Emerald Art Center, Springfield, OR 

Curator’s Choice Award, Mayor’s Art Show, Virtual Exhibition & old Scan Design, Eugene, OR 

학력 

2017 MFA in Visual Studies, Pacific Northwest College of Art, Portland, OR 

Concentration: Installation, Fiber Art, Painting 

2015 BA in Post-baccalaureate Program, University of Oregon, Eugene, OR 

1991 MFA in Fiber Arts, Hongik University, Seoul, South Korea 

1985 BFA in Fibers Arts, Hongik University, Seoul,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