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 문학상 제정, 시 수필 간증 공모
- 22-03-06
<제1회 알곡문학 신인문학상> 제정해 4월9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회장 박순자)가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아 문학상을 제정하고 공모에 나섰다.
기독문인협회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제1회 <알곡문학 신인문학상>을 공모한다며 많은 분들의 응모를 당부했다.
박순자 회장은 “믿음과 사랑이 바탕이 되어 고난을 축복으로 겸손히 받아들이면, 맛깔나는 문학이 완성된다”며 “기독문학을 통해 지성에서 영성으로 함께 손잡고 가실 문학인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모 대상은 문단에 등단하지 않고 다른 문인협회에 속하지 않은 서북미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는 지면이나 인터넷에 발표되지 않은 신작으로 시와 수필 및 간증문이다. 시는 5편 내외, 수필과 간증은 2편으로 원고지 13매 내외로 대략 2,500자 분량이다.
기독문인협회는 오는 4월9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작품을 접수한 뒤 5월중 수상 작품을 발표하고 6월에 협회 창립기념 행사때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500달러의 상금, 각 부문 우수상 수상자에는 200달러의 상금, 가작 당선자에게는 상패가 주어진다. 또한 수상자 전원은 기독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할 자격은 물론이고 등단의 기회도 주어진다.
협회는 응모를 할 경우 ▲응모 부문 ▲응모자 이메일 주소 ▲본명 ▲전화번호 ▲간단한 약력 등을 적어 달라고 당부했다.
우편접수: SoonJa Park 19308 76th Ave NE Kenmore, WA 98028
이메일 접수: choongilkim@hanmail.net
문의: (206)794-3279, (425)319-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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