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해커들도 반러시아로 대동단결, 40만명 러 공격중
- 22-03-05
약 40만 명의 국제 해커들이 반러시아로 대동단결, 대러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정보보호국의 빅토르 조라 부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대러시아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기 위해 약 40만 명의 국제 해커가 자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의 해커들이 우크라이나를 돕고 싶다"며 "우리 정부에 공격할 지점을 알려 달라고 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국제 해커들에게 “러시아의 웹 인프라를 공격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제 해커들은 러시아 군 관련 사이트를 마비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크라 정부는 현재 SNS인 텔레그램을 통해 ‘IT 군대’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에 28만300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로 은행 등 러시아 민간 기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익명의 해커 그룹인 '어나니머스'가 러시아 국방부와 크렘린궁 사이트를 해킹했었다.
우크라이나 정보보호국의 빅토르 조라 부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대러시아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기 위해 약 40만 명의 국제 해커가 자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의 해커들이 우크라이나를 돕고 싶다"며 "우리 정부에 공격할 지점을 알려 달라고 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국제 해커들에게 “러시아의 웹 인프라를 공격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제 해커들은 러시아 군 관련 사이트를 마비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크라 정부는 현재 SNS인 텔레그램을 통해 ‘IT 군대’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에 28만300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로 은행 등 러시아 민간 기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익명의 해커 그룹인 '어나니머스'가 러시아 국방부와 크렘린궁 사이트를 해킹했었다.
어나니머스는 지난달 26일 "러시아 국민들이 푸틴의 검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크렘린 정부 웹사이트를 다운시키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나니머스는 또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서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어나니머스는 전일에도 러시아 국방부 웹사이트를 해킹하고 데이터베이스를 탈취했다고 주장했다.
어나니머스 이외에도 도 따른 해커 그룹인 '벨라루스 사이버 빨치산부대'도 맹활약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국제적 해커들이 반러로 대동단결, 대러 사이버 폭탄을 터트리고 있는 것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뉴스포커스
- 북한군 수십명, 9일 중부전선 MDL 침범…경고사격에 퇴각
- '아버지 고발' 박세리 "200억 넘는 스폰서 계약금, 부모님 다 드렸다" 재조명
- "범죄마저 비호"…정치 이어 스타로 확산하는 어긋난 '내 새끼 팬덤' 왜?
- 국토부 장관이 띄운 전세 폐지론…'월세로 전환' 시나리오 가능할까
- 국힘, 野 단독 상임위에 국회 '보이콧' 결정…"강하게 맞설 것"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종결'에 "국민권익위, '여사권익위' 됐다"
- 이원석 검찰총장, 李 대북송금 의혹 "오로지 증거·법리 따라서만 처리"
- 오세훈 "이승만 기념관, 여론 지켜보는 중…공과 50대 50 전시"
- 외식물가 또 올랐다…삼겹살 1인분, 2만원 돌파
- "'재판 노쇼' 권경애, 학폭 피해 유족에 5000만원 배상하라"
- '벼랑 끝' 중국 축구 "한국 실수 잡으면 기회 있을 것"
- "김여사 명품백 무혐의 종결…배우자 제재규정 없다"
- 정부 "개원의 '18일 진료' 명령…휴진 땐 13일까지 신고해야"
- 민주, 오늘 11개 상임위원장 선출…"국힘 협상 거부시 18개 독식"
- 해외여행 다녀왔더니 '귀국 축하금'…벌써 100만 가입한 이것, 괜찮나
- 주택 종부세 중과 대상, 1년만에 '48만명→2600명' 99.5%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