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러시아 대응 지지' 34%→43%…'추가 제재해야' 77%
- 22-03-02
대다수 미국인, 다른 유럽국가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행동 가능성 우려
바이든 전반적 국정 수행 지지도는 43%…반대는 53%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응과 관련한 지지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기관인 입소스가 이날까지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러시아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대응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가 43%로 지난주 34%보다 9%포인트(P) 상승했다.
우크라이나 상황과 관련해 응답자의 71%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해 러시아의 폭격에 대응하도록 해야 한다고 답했다.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도 77%에 달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와 관련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가 다른 유럽 국가들에게도 추가 군사행동을 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75%로 지난주 71%보다 4%P 올랐다.
이번 위기 상황에서 석유와 가스 구입에 더 많은 돈을 쓰는 것이 민주주의 국가를 지키기 위한 가치 있는 일이라고 답한 비율도 58%를 기록, 지난주 48%보다 10%P 상승했다. 이는 러시아가 석유와 천연가스 등을 무기화해 가격을 높이더라도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음을 뜻한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위기 대응 방식에 대해서는 반대가 47%를 차지해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43%)보다 많았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의 전체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도는 43%로 지난주와 거의 변함이 없었다. 바이든의 국정 수행에 반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절반이 54%에 달했고, 61%는 미국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답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시애틀 뉴스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시애틀 매리너스 너무 잘하고 있다-AL 서부지구 선두 질주중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뉴스포커스
- 김웅, 국힘 퇴장 속 유일하게 채 상병 특검법 '찬성표' 던져
- 미코 금나나 극비 결혼설…"상대는 26세 연상 건설 재벌, 딸 1명"
- 입주민 벤츠 빼주다 12중 추돌 경비원 억대 소송…"억울하다"
- 채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 또 거부권 정국…수세 몰린 용산
- 민희진, 단독으로 뉴진스 계약 해지할 권한 요구…"불합리한 간섭 때문"
- 직장인 10명 중 5명 "육아휴직·근로단축 제도 사용 '언감생심'"
- 韓아이들 평균키 3~7㎝ 늘었다…男15세, 女14세 되면 '다 컸다'
- 혈세로 뱅크런 막았더니…새마을금고 '5천억 배당잔치'
- 민원인 욕설전화땐 바로 끊는다…공무원 이름 비공개 '신상털기 차단'
- 정부 "의료계와 1:1 협의체 논의도 가능…전공의 돌아와 달라"
- 여야, 채상병 특검법 합의 불발…민주, 강행 처리 예고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 [Nbox]
- 박지원, 김진표 향해 "개XX" 욕설…"진심으로 사과"
- 여야 하나씩 양보한 이태원특별법…채상병특검은 '막판 줄다리기'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