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앓은 70대 아시안 시애틀병원서 사라져

조셉씨 시애틀 다운타운 동네병원서 사라져 5일째 행방 불명

 

치매를 앓고 있는 70대 아시안이 보행기를 들고 사라진 뒤 5일째 행방 불명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시애틀 경찰은 '조셉'이라는 이름을 가진 75세 남성이 지난 22일 시애틀 퍼스트 힐 동네에 있는 병원에서 사라진 뒤 행방이 묘연하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 등을 앓고 있는 조셉씨는 5피트 7인치의 키에 빨간색 파커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그가 혼자는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인데 어떠한 위험에 처해 있을 수 있는 만큼 제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가 한인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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