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 비즈니스에 15만달러까지 빌려줍니다”
- 22-02-26
시애틀한인회, 3월5~6일 스몰비즈니스 융통자금 줌ㆍ대면세미나
종업원 50명 이하 대상으로 최대 15만 달러까지 저금리자금
급여, 임대료 등 사업비로 사용 가능…사업체 연이자 4%, 비영리단체 3%
시애틀한인회(회장 유영숙ㆍ이사장 이수잔)가 한인 스몰 비즈니스와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15만 달러까지 자금을 대출해주는 서비스에 나섰다.
한인회는 비영리단체인 사우스사운드 다문화서비스센터(MSCSS)와 협력해 오는 3월5일 오후 7시 온라인 줌(Zoom)으로, 이어 다음 날인 3월 6일 오후 2시 시애틀 한인회관서 대면으로 대출 상담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인회가 이번에 돕고 있는 자금은 워싱턴주 정부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를 위해 마련한 ‘Small Business Flex Fund’(SBFF)이다.
SBFF 자금은 종업원 50명 이하의 소상공업소나 비영리 단체가 대상이며 지난 2019년 1월까지 영업을 했어야 한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받아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업소나 비영리단체로 최대 15만 달러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영리업체의 경우 연간 4%, 비영리단체의 경우 3%이다. 이 자금을 받아 급여나 공공요금, 임대료, 마케팅, 광고, 건물 수리, 기타 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상환은 5년 60개월에 걸쳐 하며 첫해에는 수수료없이 이자만 지불하면 된다.
시애틀한인회 유영숙 회장은 “한인 소상공인들이 받았던 코로나 구제기금과 SBFF는 별개이므로 이전에 구제기금을 받았던 곳도 SBFF를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SBFF는 탕감되는 자금이 아니라 대출이며 대출금 전액을 5년이나 6년에 걸쳐 저금리 이자와 더불어 상환해야 한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시애틀 한인회로 전화(206-617-8535)로 예약을 하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
- 박훈 "강형욱, 퇴직금 9670원 황당 변명…업무감시 CCTV, 극악한 불법행위"
- 원전 오염수 방류 후 9개월…'수산물 안전관리' 어떻게 이뤄지나
- '고령화' 한국 미래 실질금리 내려간다…"수명 늘면 금리↓"
- 홍준표, 이강인 이어 김호중 인성 비판…"가수 이전에 인간이 돼라"
- 北,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日 "탄도미사일 추정"
- 한중일 협력 물꼬 텄지만…'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문에 못 넣었다
- "지분 요구 아냐" 한일 정상 선긋기…'라인사태' 장기화 불가피
- 檢 "배모 씨, '김혜경' 음식 배달해 받은 돈으로 재산 불렸나"
-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은 한동훈 특검법…30일 개원 즉시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