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 엘리엇 김씨 주도로 올해도 4,000만원 기부
- 22-02-25
윤성재단, 다문화 취약계층 70여명 생활비 지원 위해 대구시 통해
워싱턴주 한인인 엘리엇 김(한국명 김성주)씨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윤성재단이 24일(한국시간) 대구시청에서 지역 다문화 취약계층 생활비 지원금 4,0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엘리엇 김(사진 가운데) 윤성재단 이사장,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취약계층 70여명의 아동들에게 생활비로 전달된다.
윤성재단은 지난해에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4,6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엘리엇 김씨는 워싱턴주 아태위원회 커미셔너를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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