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골리앗…러·우크라 정규군 수만 4배 이상 차이
- 22-02-25
러, 세계 군사력 2위…군사비 지출 비용 10배 이상 차이나
보유 전차·탱크·군용기 등 세부전력에서도 격차 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 전면 침공을 시작한 상황에서 양측의 전력 차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사 강국으로 유명한 러시아이기에 양측의 전력차이는 상당해 보인다.
로이터 통신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력을 비교했다.
세계 군사력 순위를 평가하는 '글로벌 파이어 파워'(GFP)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40개국 중 러시아는 2위, 우크라이나는 22위에 위치했다.
GFP는 전 세계에 있는 국가들의 군사력의 정도를 조사하는 2006년에 세워진 비정부 기구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러시아 정규군은 친러 반군이 장악한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의 병력을 포함해 90만에 육박한다. 반면 우크라이나 정규군은 19만6600명 뿐이다.
단순히 병력수만 차이나는 것이 아니다.
러시아는 2840대의 전차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것의 3배 이상이다.
또한 러시아는 772기의 전투기를 포함해 4100기 이상의 군용기를 보유 중이다. 반면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전투기는 69기, 군용기는 318기뿐이다.
두 국가는 보유 탱크와 장갑차, 박격포 등 세부적인 전력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러시아는 약 1만2500대의 탱크와 3만대 이상의 장갑차를 보유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약 2600대의 탱크와 1만2000대의 장갑차를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는 1만4000여 발의 견인포와 자주포를, 우크라이나는 3000여 발의 견인포를 보유하고 있다.
두 국가의 군사력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군사비 지출 비용 자체에서부터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GFP에 따르면 2020년 러시아의 군사비 지출은 우크라이나가 지출한 59억 달러(7조923억9000만원)의 10배가 넘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시애틀 뉴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시애틀 매리너스 너무 잘하고 있다-AL 서부지구 선두 질주중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뉴스포커스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대통령 거부권 많이 행사했기 때문"
-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 '병원 문 닫을 판' 경희의료원…"내달 급여 지급 중단 고려"
- 정부24 오류 증명서 오발급 1233건…"서류 삭제, 현재 정상 발급"
- 김 여사, 어린이날 행사 불참…142일째 공식행사에 안 보여
-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 더 해…커피 한 잔 값 후원 좀" 소송비 호소
- AI로 엑스레이 판독·신약 개발…'헬스케어' 옷 입은 카카오브레인
- '갤S24' 조기 출시 전략 성공…폴더블 신작도 효과볼까
- 민간도, 국제기구도 '韓 성장률 2% 초반→중반'…관건은 금리·물가
- 국민연금 월 200만원 넘는 수급자 첫 3만명 돌파
- "BTS도 군대 갔는데"…50년 만에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폐지' 수면 위로
-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 검찰, '김건희 명품백' 건넨 목사 고발인 9일 소환조사
- '채상병 수사외압' 김계환, 9시간째 조사중…변호인 동석 안해
- 가혹한 5월 가정의달…물가는 천정부지, 임금체불은 사상 최고
- 'Sell in May' 5월엔 주식 팔고 떠나라?…증권가 "내린 유망주 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