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투표권자 여러분, 반드시 투표 참여를"

한반도 평화와 민주화를 바라는 유권자 연대’ 결성돼

한국 대선 유권자 등록한 한인 대상 투표 독려 운동 펼쳐

 

23일부터 한국 대통령선거를 위한 재외선거 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시애틀지역에서 재외선거 독려를 위한 단체가 결성됐다.

한반도 평화와 민주화를 바라는 유권자 연대’(이하 유권자연대)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달 9일 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3일부터 투표가 시작된 만큼  유권자 등록을 한 분들은 반드시 투표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권자연대는 시애틀 지역에서 오랫동안 진보활동을 해온 6ㆍ15 공동선언실천협의회, 시애틀 늘푸른 연대 등에서 활동하는 한국 대선 투표권을 가진 회원들로부터 시작됐으며 이들은 한국 대선을 위한 재외투표 독려 운동을 펼친다. 유권자연대에는 시애틀늘푸른연대에서 활동해온 김승규씨, 폴 정씨 등이 주요 멤버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권자연대는 “이번 한국 대선이 단순히 한국의 운명 뿐 아니라 전 세계 민주주의 진영에 영향을 주게 될 선거”라며 “이번 선거에서 실질적인 과거와의 단절로써 한국의 미래를 번영의 길로 나아가게 할 후보를 뽑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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