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한우리공원 9만달러 지원금 받았다

시애틀항만청으로부터 6만달러, 재외동포재단서 3만달러 

 

한인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에 조성중인 한국 정원 프로젝트인 '한우리공원'이 공사비로 9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 이사장 김행숙)는 한우리공원 조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지난 15일 시애틀항만청의 South King County Community Impact Fund 수혜 단체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전해왔다.

페더럴웨이 한인회 전략기획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이나씨의 노력으로 까다로운 서류심사를 통과한 뒤 시애틀 항만청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한우리 공원' 조성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기간동안 모두 6만 달러를 받게 됐다.

이와 더불어 현대와 과거를 느낄 수 있는 전통이 살아있고 현대적인 감각의 공원으로 조성될 ‘한우리 공원’ 의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는 물론 앞으로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랜트마트가 될 상징적인 의미를 인정받아 한국 정부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도 3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전해왔다.

2015년부터 공원조성을 계획하고 준비한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워싱턴주의 모든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페더럴웨이 시는 물론 한국자매도시인 동해시와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공원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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