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윌슨 시혹스와 이별 사실상 확정된 것인가?
- 21-03-03
오펜시브라인 불만 쏟아지면서 구단 및 감독과 불화 더욱 악화
시애틀 시혹스의 명쿼터백 러셀 윌슨과 구단측의 마찰이 심화되면서 윌슨의 트레이드설이 확실시되고 있어 팬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윌슨은 지난달 쿼터백을 보호하는 '오펜시브 라인'의 경기력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이후 구단 운영진과 피트 캐롤 감독과의 불화를 더욱 자극하는 발언들을 쏟아 내면서 시혹스 구단이 어쩔수 없이 윌슨을 타 구단으로 보내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윌슨은 아직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구하지 않았지만 만약이라는 가정하에서 트레이드가 성사 된다면 댈라스 카우보이스, 뉴올리언스 세인츠,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시카고 베어스 등 4개 구단 중 1 구단으로 트레이드 되고 싶다는 주장을 해 시혹스 구단으로부터 마음이 떠난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FOX 스포츠 라디오의 콜린 코워드는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쿼터백 드류 브리스가 14년의 선수생활을 끝으로 올해 은퇴를 할 경우 훌륭한 구단장과 감독을 보유하고 강력한 '오펜시브 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세인츠가 러셀 윌슨의 새 보금자리로 가장 알맞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윌슨은 지난 2019년 시즌에 앞서 시혹스 구단과 4년 계약 연장에 합의하면서 오는 2023년 시즌까지 계약 된 상태다.
윌슨은 구단측에 오펜시브 라인의 경기령 강화와 새로운 선수 영입 결정에 앞서 본인의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구단측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에 앞서 윌슨이 구단과의 마찰을 뒤로하고 시애틀 시혹스의 유니폼을 입고 개막전에 출전할지 여부에 시혹스 팬들 뿐만 아니라 NFL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뉴스포커스
- '주점 간판' 달고 불법 게임장 운영한 30대 우즈벡 여성 체포
- 라운드 예약도 앱으로 손쉽게…선호도 1위는 '카카오골프예약'
- "때려죽일…누굴 가르친다고" 얼차려 사망 동료 훈련병 父 분노
- 野 "22대 국회 '해병대원 특검법' 재발의 촉구…반드시 통과 시킬 것"
- “의사는 자기 역할에 충실한 전문가일 뿐…돌아올 명분 달라”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얼차려 사망' 전적으로 군 잘못"
- 국힘, 금투세·종부세 '감세카드'로 반전 노린다
- '구속 송치' 김호중 운명 가른 결정적 순간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