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3월부터 코로나백신 카드 확인 안해도 된다

킹 카운티 3월부터 백신접종 카드 확인 의무화 없애기로

식당, 술집, 극장, 체육관 등이 원하면 자체적으로 요구할 수도

 

오미크론이 한풀 꺾이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막바지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킹 카운티가 다음달부터 관내 식당이나 술집 등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카드를 확인하는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킹 카운티는 16일 이같은 방침을 발표하면서 "카운티 전체적으로 식당이나 술집, 영화관, 체육관 등이 백신 접종 카드 제시를 의무화하던 조치를 다음달 1일부터 해제한다"면서 "다만 업소 자체적으로 백신 접종 카드를 요구하길 원한다면 그렇게 해도 상관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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