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전주대비 19% 감소"-월드오미터
- 22-02-14
지난 한주가 전 세계 1605만명 확진
아시아에서도 확진자 9% 감소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국 UPI통신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는 각각 19%, 1% 감소하면서 둔화하고 있다. 이 기간 코로나19 최다 기록을 경신한 국가는 러시아, 독일, 네덜란드와 한국이 유일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UPI통신은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를 인용해 지난 일주일간 전 세계 확진자 수는 1605만3879명이 추가됐다면서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7만2744명이었다고 밝혔다.
미국의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는 각각 44%, 15% 감소했으며 유럽에서는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16%나 감소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지난 한 주간 확진자 수가 9%가 감소했고 사망자 수는 7%가 증가해 한 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런 둔화세는 백신 접종률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실제로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가 인구의 77%에 최소 1차 접종을 마쳤으며 이 외 라틴아메리카 75%, 아시아태평양 74%, 유럽 68%, 중동 53%, 아프리카 16% 순으로 뒤따랐다.
한편, 월드오미터는 지난 8일 오후 11시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4억명을 돌파했다고 집계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 3억명을 넘어섰는데, 1억명이 추가로 감염되는 데는 불과 한 달 밖에 걸리지 않았다.
![]() |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022년 2월 8일 기준 4억1220명을 돌파했다. © 뉴스1 (월드오미터 캡처) |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뉴스포커스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
- 당정 "130만 취약가구에 5.3만원…경로당 폭염지원금 6만원 인상"
- 대통령실 "상속세 전면 개편…종부세 폐지 필요"
- 민주 '명품백 수수 청문회' 추진…출석 불응시 '동행명령장' 검토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새마을금고 전무·상무·차장·과장·대리 모두 처벌받아…무슨 일?
- 499일 눈물의 기억 '이태원 참사 분향소' 이전…슬픔도 함께 옮겨지길
- "아내도 6억 투자"…견미리 남편 허위공시 주가조작 '무죄→파기환송'
- 경로당 '무상점심' 주5회로 늘지만 '지역간 격차' 우려…국비지원 목소리도
- 대박 난 '1만원대 청바지'…이랜드리테일 NC베이직, 라이프웨어 브랜드 도약
- "넘사벽 팔도·유재석의 농심·재도전 오뚜기"…뜨거워지는 비빔면 전쟁
- "미워도 다시 한번"…외국인 복귀에 '8만전자' 보인다
- 문·이과 통합수능 '서연고→서고연' 순위 바꿨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