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한인 여고생, 미국 대표선수로 올림픽 출전했다(동영상)
- 22-02-14
뉴포트고교 유니스 이양,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6살때 한국서벨뷰로 이민와, 한인 감독 이창호씨 제자
13일 저녁 3,000m 계주 출전했지만 페널티로 탈락해
벨뷰 한인 여고생이 현재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 올림픽에 미국 대표 선수로 출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King5 등에보도에 따르면 주인공은 현재 벨뷰 뉴포트고교에 재학중인 유니스 이(17ㆍ사진)양이다. 6살때 한국에서 벨뷰로 이민을 온 뒤 오빠와 여동생 등과 함께 스케이팅을 본격적으로시작했던 이 양은 이번 동계올림픽 미국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5위에 입상하면서 전격 발탁됐다.
미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선수 가운데 가장 어린 선수로 선발된 것이다. 이 양은 당초 2026년 동계 올림픽때나 미국 대표선수로 뽑힐 것으로 기대했지만 예상보다 4년 앞서 미국 대표선수가 됐다고 이양은 방송에서 전했다.
이 양은 타코마에 있는 퓨젯사운드스피드 스케이팅 클럽 한인 감독인 이창호 감독으로부터 스케이팅을 배웠다.10살부터 실력이 뛰어나 두각을 나타냈던 이양은 2022년 올해 쇼트트랙 개발 스케이터상을 받기로 했다.
워싱턴주에 사는 주민이 올림픽스피트 스케이팅 미국 여자 대표 선수로 발탁된 것도 이양이 처음이다.
학교 내신성적도 만점인 4.0을 기록할 정도로 공부도 잘한다는 이 양은 중국 현지시간으로 13일 저녁 쇼트트랙 3,000m계주에 출전했으나 팀이 페널티로 실격 처리되면서 메달 수상에는 실패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뉴스포커스
- "때려죽일…누굴 가르친다고" 얼차려 사망 동료 훈련병 父 분노
- 野 "22대 국회 '해병대원 특검법' 재발의 촉구…반드시 통과 시킬 것"
- “의사는 자기 역할에 충실한 전문가일 뿐…돌아올 명분 달라”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얼차려 사망' 전적으로 군 잘못"
- 국힘, 금투세·종부세 '감세카드'로 반전 노린다
- '구속 송치' 김호중 운명 가른 결정적 순간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