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백신 이상반응, AZ 96명·화이자 1명 추가…누적 112명 '모두 경증'
- 21-02-28
이상반응 보고 사례, 두통과 발열 등 모두 경증…누적 접종자 2만322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이상반응을 보인 사례가 28일 0시 기준 총 112건(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첫날인 26일 15건에 이어 지난 7일에는 97건이 추가돼 누적 112건으로 늘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이상반응은 97건 늘어 누적 112건으로 조사됐다. 신규 이상반응 97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6건, 화이자 백신은 1건이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지난 26일부터 3일차 접종을 진행하는 만큼 전체 112건 중 111건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인 셈이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2만22명, 화이자는 300명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방대본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112건"이라며 "모두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과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증 사례였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1순위 대상자는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28만9480명이다. 화이자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5만4910명이다. 그중 지난 27일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 수도권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 등 300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화이자 백신은 이번 주까지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먼저 접종을 진행하고, 2주차인 3월 3일부터는 권역·대구예방접종센터로 접종 기관을 확대한다. 공급 물량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6만4400도스, 권역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1만6400도스, 양산 부산대병원 1만9900도스, 조선대병원 1만500도스,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 5만9000도스이다.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모두 더한 백신 1차 접종 지역별 현황은 서울 2417명, 부산 631명, 대구 368명, 인천 915명, 광주 3274명, 대전 417명, 울산 200명, 세종 40명, 경기 4067명, 강원 750명, 충북 847명, 충남 1569명, 전북 1103명, 전남 1950명, 경북 399명, 경남 1096명, 제주 279명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시애틀 뉴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 오리건서 놀이기구 고장나 이용자 30분간 공중에 '거꾸로'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뉴스포커스
- 손석희, 11년 만의 MBC 복귀 프로그램은 '손석희의 질문들'…5회 방송
- 눈물 흘린 박세리 "부친 빚 갚으면 또다른 빚…이젠 책임 안 진다"
- 尹 "환자 저버린 불법 진료거부, 엄정 대처…의료개혁 흔들림 없다"
- 국힘 "상임위 野단독 강제 구성 안돼"…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
- '1강' 한동훈 출마선언 임박…나경원·유승민 '이변' 노린다
- "이정재, 290억 유증 무효" 래몽래인 개미 12명에 소송당했다
- 10대 마약사범 올해만 198명 검거…5년 만에 10배 증가
- 육아 단축근무, 당당하게…업무분담 동료가 수당 받는다
- 고2 기초학력 미달, 역대 '최악'…방과 후 확대로는 "안될 텐데"
- 제2의 누누티비 운영에 성착취물 유포까지…30대 운영자 검거
- 3493억 vs 769억…'10년의 차이'가 개인투자용 국채 성과 갈랐다
- 라인야후 주총 메시지에 쏠린 눈…'기술적 탈네이버' 계획 나오나
- "잘나가는 K-뷰티 올라타자"…생활가전 업계, 본격 참전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