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가 7487억원' 하늘 나는 요트 나온다…올해 말 시험 비행
- 22-02-01
바다는 물론 하늘을 이동할 수 있는 거대 요트가 가까운 미래 현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CNN에 다르면, 이탈리아 설계업체 '라자리니 디자인 스튜디오'는 최근 새로운 형태의 이동 수단 '에어요트'의 디자인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에어요트는 길이 80m의 선체를 중심으로 양쪽에 150m짜리 길쭉한 방망이 모양 동체 두 개가 마주 보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선체는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탄소 섬유로 만들어지며 각 동체에는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 가스를 채워넣는 시설이 있어 동체를 띄우는 양력을 만든다.
라자리니 측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투자자와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CNN은 "라자리지가 현재 한 개인 투자자의 지원으로 길이 24m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면서 "올해 말 시험 비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국 CNN에 다르면, 이탈리아 설계업체 '라자리니 디자인 스튜디오'는 최근 새로운 형태의 이동 수단 '에어요트'의 디자인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에어요트는 길이 80m의 선체를 중심으로 양쪽에 150m짜리 길쭉한 방망이 모양 동체 두 개가 마주 보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선체는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탄소 섬유로 만들어지며 각 동체에는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 가스를 채워넣는 시설이 있어 동체를 띄우는 양력을 만든다.
총 10개의 객실은 기차 창가 좌석처럼 바깥쪽을 빙 두르는 형태로 배치됐다. 승객들은 4개의 다리를 통해 식당이나 수영장, 라운지와 같은 공용 공간이 있는 선체 중앙부를 쉽게 오갈 수 있다.
에어요트에는 총 40만㎥(약 4억L)의 헬륨 가스가 채워진다. 태양광 패널과 초경량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삼는 8개의 전동 모터가 추진력을 낸다. 덕분에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도 시속 110㎞ 속도로 48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다.
에어요트의 판매 가격은 현재 시점에서 5억5500만유로(약 7487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라자리니는 구매자가 나오는 대로 실물을 건조하고 필요한 헬륨을 모으는 데 5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라자리니 측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투자자와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CNN은 "라자리지가 현재 한 개인 투자자의 지원으로 길이 24m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면서 "올해 말 시험 비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시애틀 뉴스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시애틀 매리너스 너무 잘하고 있다-AL 서부지구 선두 질주중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뉴스포커스
- 김웅, 국힘 퇴장 속 유일하게 채 상병 특검법 '찬성표' 던져
- 미코 금나나 극비 결혼설…"상대는 26세 연상 건설 재벌, 딸 1명"
- 입주민 벤츠 빼주다 12중 추돌 경비원 억대 소송…"억울하다"
- 채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 또 거부권 정국…수세 몰린 용산
- 민희진, 단독으로 뉴진스 계약 해지할 권한 요구…"불합리한 간섭 때문"
- 직장인 10명 중 5명 "육아휴직·근로단축 제도 사용 '언감생심'"
- 韓아이들 평균키 3~7㎝ 늘었다…男15세, 女14세 되면 '다 컸다'
- 혈세로 뱅크런 막았더니…새마을금고 '5천억 배당잔치'
- 민원인 욕설전화땐 바로 끊는다…공무원 이름 비공개 '신상털기 차단'
- 정부 "의료계와 1:1 협의체 논의도 가능…전공의 돌아와 달라"
- 여야, 채상병 특검법 합의 불발…민주, 강행 처리 예고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 [Nbox]
- 박지원, 김진표 향해 "개XX" 욕설…"진심으로 사과"
- 여야 하나씩 양보한 이태원특별법…채상병특검은 '막판 줄다리기'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