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들이 접종기록 허위 입력해주고 150만달러 챙겨

뉴욕 간호사 2명 피소돼 

 

코로나 백신 접종 기록을 허위로 입력해주고 150만 달러 이상을 챙긴 간호사 2명이 피소됐다.

뉴욕주 서포크카운티 검찰이 간호사 줄리 디부오노(49)와 머리사 우라로(44)를 2급 위조 혐의로 기소했다고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디부오노와 우라로는 허위 백신 접종기록을 원하는 성인에겐 220달러, 어린이에겐 85달러를 받았다.

이들은 뉴욕주 백신접종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해 접종기록을 허위로 입력하고, 접종증명서도 허위로 발급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함정 수사 중인 경관에게도 백신 접종없이 증명서를 발급해줬다고 밝혔다.

검찰은 디부오노의 집에서 현금 90만 달러와 함께 장부를 발견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