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코로나 백신접종 예약대행 해준다
- 21-02-28
워싱턴 카운티 거주 만 65세 이상 대상자만 가능...
언어와 인터넷 신청 불편한 시니어들에게 큰 호응!
한인들-한인회에 대한 기대와 관심 높아져...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 ·이사장 음호영)는 만65세 이상 시니어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워싱턴 카운티와 협력을 통해 27일 75명의 한인들에게 백신접종 예약을 대행해줬다.
한인회는 시니어들의 추가신청을 받아 3월5일 오전 9시에 접종장소인 비버튼 Garcia Memorial Health Center에서 100여명의 2차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오레곤 한인회가 마련한 코로나19 백신접종 프로그램은 영어가 불편하고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을 돕기 위해 한인회 산하 코로나19 대응지원팀이 백신접종 신청부터 접수예약까지 도와주고 당일 현장에서 통역과 서류작성 등 모든 업무를 지원해줌으로써 시니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인회는 하루에도 수십 통씩 신청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워싱턴 카운티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멀트노마 카운티와도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그룹 지원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회 코로나19 대응지원팀은 27일 오전 1차 접종 75명에 이어 5일 2차 접종 예약이 100여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멀트노마 카운티와 협조가 잘 이루어지면 3월 중에 약 300여명의 시니어들에게 접종예약을 대행해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차 백신접종을 받기 위해 아침부터 긴 줄을 서서 기다리던 한인들은 접종과정을 편리하게 도와준 한인회에 감사를 표하고 한인회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백신접종 예약을 신청하려면 카운티 보건당국 웹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정보와 건강보험 플랜정보, 건강상태, 부작용 여부, 알레르기 반응 등 총 7단계로 이루어진 양식을 영어로 작성해야 하는데 한인회가 예약과 서류작성및 통역까지 현장에서 돕고 있어 한인들이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어 환영을 받고 있다.
오레곤 한인회는 접종을 원하는 한인들은 △영문이름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를 한인회 코로나19 대응지원팀에 연락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한인회 백신접종 프로그램 지원팀은 그렉 콜드웰 한국명예영사와 한인회 자문위원인 김제니(KAC회장), OHSU Jenny Lee Berry, 김미선 이사, 강대호 이사, 김인자 사무총장, 장규혁 부이사장, 클라라 마이어 이사, 박현식 사무차장, 송영욱 이사, 태희영 운영위원 등이 봉사하고 있다.
대표 전화:503-977-2617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뉴스포커스
-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안해…'의대증원' 자료 충실히 제출"
- 매출차 고작 '145억'…편의점 투톱 GS25·CU 경쟁 더 치열해진다
- 전국 아파트 입주율 63.4%…미입주 사유, '세입자 미확보' 3개월째 ↑
- 尹 '채 특검' 거부권 시사에…민주 초선들 '천막농성' 나선다
- '역대급 하자' 오룡 힐스테이트 논란에…현대엔지니어링 "깊은 사과"
- 기재차관 "배추·양배추·김 할당관세 신규 적용…김 양식장 개발"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
- 민주 "정부, '라인 사태' 수수방관 굴욕외교…외통위·정무위 긴급 소집"
- 온라인 싸움이 현실판 살인으로…50대 유튜버들 현피 뜨다 사망
- 14조8000억 투자 '밀물'…기업들, 앞다퉈 '새만금 산단'에 새 둥지
- 尹 대통령, 김건희·채상병 특검 사실상 거부…檢·공수처에 쏠리는 눈
- 윤 대통령 "제 아내 처신 사과"…사전 독회 때 없던 발언 '진심' 드러내
- 대통령실, 日 네이버 라인 탈취에 "철저하게 네이버 이익 위할 것"
- '여친 살해' 의대생 "범행 뒤 옷 갈아입었다"…계획범죄 정황 추가
- 이재명 대표, 미뤄온 치료 위해 입원…윤 대통령 기자회견엔 잠잠
- 日서 韓유학생, 여중생 성추행 혐의로 체포…"고의 아니었다"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