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하루 코로나감염자가 2만 7,000명을 넘었다고?
- 22-01-27
24~25일 이틀간 신규 감염자 모두 5만4,607명 달해
주 보건부 "새로운 분석기계로 인해 감염 숫자 늘어"
이틀간 입원환자도 842명으로 하루 420명꼴 최대
이틀간 사망자는 122명으로 하루 사망 60명 넘어 비상
오미크론 확산으로 워싱턴주에서 신규 감염자가 연일 하루 1만 6,000명 이상씩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통계상으로 이틀간 5만4,000여명, 하루 평균 2만7,000명씩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 보건부 관계자는 "코로나 감염자가 크게 증가해서라기 보다는 코로나 분석 검사기가 새 것이 도입되면서 분석 물량이 대폭 늘어나 감염자 숫자도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워싱턴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이틀동안 주내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모두 5만 4,607명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워싱턴주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주민은 모두 125만 7,918명으로 늘어났다. 워싱턴주는 현재 1월 들어 하루 감염자가 1만6,000명이 넘는 날이 이어지고 있지만 좀처럼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입원환자도 크게 늘어났다. 24~25일 이틀 동안 주내 코로나 입원환자는 모두 842명으로 하루 420명 꼴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누적된 코로나 입원환자는 모두 5만 2,413명으로 늘어났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사망자 역시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틀 동안 주내 코로나 사망자는 모두 122명으로 하루 60명씩이 넘어 역시 최다 수준을 보였으며 현재까지 전체 코로나 사망자는 1만 580명을 기록하고 있다.
주 보건부는 하루 하루 통계는 별 의미가 없어 이번 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등 주 3차례만 통계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시애틀 뉴스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뉴스포커스
- 尹, 9일 기자회견 가닥…'김여사·채상병' 답변 성패 결정
- 45년 만에 누명 벗은 '거문도 간첩단' 피해자들…27억 국가배상받는다
- 조국 "檢총장 '명품백 신속수사 지시'? 주가조작 수사 덮으려 세게 하는 척"
- "김밥·떡볶이 사먹기도 겁나네"…외식물가, 35개월째 전체 물가보다 높아
- "건드리면 고소"…오피스텔 주차장 1칸 짐 쌓아놓고 독점한 입주민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
- "회의록 미작성은 직무유기"…의료계, 복지부·교육부 장차관 공수처 고발
- '2000명 증원 근거' 회의록 공방…의료계 "본격적인 반전 국면 시작"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대통령 거부권 많이 행사했기 때문"
-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 '병원 문 닫을 판' 경희의료원…"내달 급여 지급 중단 고려"
- 정부24 오류 증명서 오발급 1233건…"서류 삭제, 현재 정상 발급"
- 김 여사, 어린이날 행사 불참…142일째 공식행사에 안 보여
-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 더 해…커피 한 잔 값 후원 좀" 소송비 호소
- AI로 엑스레이 판독·신약 개발…'헬스케어' 옷 입은 카카오브레인
- '갤S24' 조기 출시 전략 성공…폴더블 신작도 효과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