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대면수업 무사히 마쳤다(+화보)
- 22-01-26
1월 15일까지 15주 수업 무사하게 진행하고 종강식까지 가져
29일부터 재학생과 신입생 등 다함께 2학기 힘차게 시작해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이사장 박영민, 교장 이재은)이 2021~2022학년도 1학기를 대면수업으로 무사히 마쳤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비대면 수업을 1년간 이어왔던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페더럴웨이 교육국과의 긴밀한 협조로 지난해 9월부터 기존에 사용해왔던 사할리중학교를 다시 사용하여 대면 수업에 들어가 지난 15일까지 15주 수업을 모두 진행했다.
팬데믹 중에 대면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단 한번의 수업의 중단 없이 15주차 수업을 무사히 잘 마무리했다고 이재은 교장은 전해왔다.
이 학교는 1학기 수업을 마무리하며 지난 15일 종강식 행사도 거행했다.
한국어 배움의 열정과 한국학교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 모든 학교 교사진들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1학기 동안 반에서의 활동과 배움을 기념하며 ㄱ-ㅎ까지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거나, 지난 1학기동안의 사진과 영상들을 모아 영상물을 제작하거나, 혹은 강단에 나와 직접 각 반의 특색에 맞게 준비한 발표를 했다.
이를 통해 팬데믹 어려운 중에도 학교에 직접 나와 선생님과 반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한국어를 익혀나갔던 그 동안의 수고에 대해 서로 칭찬하고 격려받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어린 4살 학생들이 모여 있는 Pre-K 밤나무반의 깜찍한 한국어 인사말로 종강식 각 반 발표 시간을 시작해 2개의 유아유치부 반, 5개의 초등부반, 2개의 중고등부반, 2개의 성인반까지 모두 서로의 배움을 함께 발표하고 나누는 속에서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더욱 강해졌다.
특히 종강식 마지막 순서에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의 교사진들이 모두 나와 한마음으로 '너는 언제나 소중해' 라는 노래를 직접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하며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노래선물을 선사해 줌으로써 제자 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2학기 봄학기를 오는 29일 1주차 수업으로 시작한다.
개강 첫날, 특별히 민족 고유의 명절인 2월 1일 설날을 학생들과 함께 기념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팬데믹 전에는 항상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와 연합해서 전 가족 윷놀이 행사 등 커뮤니티를 위한 행사를 늘 함께 진행했지만, 이번 설에는 현재 가파른 오미크론의 상승세를 감안해 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는 범위 안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가장 큰 명절인 설날을 기념하고 경험하는 세배, 전통놀이, 특별간식 배부 등의 활동을 열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 시애틀 역사풍물인 길거리 시계 ‘부활’한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뉴스포커스
- '김정숙 순방 기내식' 6292만원 중 4125만원 '운송·보관료'
-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포항 석유·가스 유망…전 세계 주목"
- 서울대병원이 쏘아올린 '집단휴진', 동네 의원까지 확산할까
- '첫 파업' 삼성 노조, 연가 투쟁 참여율 낮아…생산 차질 없을 듯
- 도종환 "못 참겠다, 이게 공식 초청장…호화 기내식? 50명이 같은 도시락"
- '울산판 전청조' 남성 5명 동시 교제하며 수십억원 뜯어
- 이재명·조국, 2시간 비공개 회동…'22대 국회 협력 방안' 모색
- '현충일 욱일기' 부산 의사, 결국 내렸다…성난 민심 '신상 공개' 돌진
- 페이커 이상혁 "돈·명예 한시적…선한 영향력 고민하고 실천하겠다"
- 美도 놀란 '필름형' 조현병치료제…CMG제약 “이번엔 FDA 벽 넘는다”
- 서울대병원 17일부터 전면 휴진…응급 제외한 외래·수술 중단
- "맘에 들지 모르지만 핸드백 장만"…최재영 카톡 내용 공개
- 전공의 사직서 받는 정부…의대생 '휴학계'도 받을까
- 탈북자 단체, 북한에 '임영웅 노래' 보냈다…전단 20만 장 살포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다, 엄청났다 기억 없어…"
- 한일 국민소득 '절반→역전'까지 18년…1인당 GDP도 추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