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만 총 54억원…복권 4번 당첨된 50대 '비결' 있다
- 22-01-19
미국에서 복권 당첨의 행운을 4번이나 거머쥔 50대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 등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알투나에 거주하는 마이크 루치아노(55)는 열흘 전 100만 달러(약 11억 9000만 원) 상당의 복권에 당첨됐다.
하지만 그가 복권에 당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점이 더 눈길을 끌었다.
루치아노는 지난 1999년 10만 달러(약 1억 1900만원), 2016년에 300만 달러(약 35억 7600만원) 그리고 2020년에는 50만 달러(약 5억 9600만 원) 금액의 복권에 당첨된 바 있다.
그동안 루치아노는 자신과 같은 케이스가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언론과의 인터뷰를 모두 거절해왔었다.
그러나 그의 사연은 결국 입소문을 탔고 펜실베이니아주 알투나 인근에서는 복권 구매율이 급증했다.
결국 루치아노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승낙했고, 복권 당첨과 관련 "이전 당첨금이 얼마나 빨리 사라졌는지 기억한다. 이번에 받은 당첨금은 더욱 신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큰 행운이 나에게 왔다는 점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사실 인생에 한 번 당첨되는 것도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 두 번 당첨된 금액은 대출금과 부모님의 빚을 갚았고, 남은 자금으로는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에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그의 아내 셸리 루치아노는 "평소에 남편이 선행을 많이 베풀기 때문에 이런 행운이 왔다고 생각한다"며 "남편이 항상 사람들을 돕는 데 앞장서서 베푼 덕에 다시 돌아오는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지금까지 복권에 쓴 비용을 밝히진 않았지만, 자신이 "복권 중독이 확실한 것 같다"고 말하면서 "나를 보고 복권에 인생을 거는 사람들은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 등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알투나에 거주하는 마이크 루치아노(55)는 열흘 전 100만 달러(약 11억 9000만 원) 상당의 복권에 당첨됐다.
하지만 그가 복권에 당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점이 더 눈길을 끌었다.
루치아노는 지난 1999년 10만 달러(약 1억 1900만원), 2016년에 300만 달러(약 35억 7600만원) 그리고 2020년에는 50만 달러(약 5억 9600만 원) 금액의 복권에 당첨된 바 있다.
그동안 루치아노는 자신과 같은 케이스가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언론과의 인터뷰를 모두 거절해왔었다.
그러나 그의 사연은 결국 입소문을 탔고 펜실베이니아주 알투나 인근에서는 복권 구매율이 급증했다.
결국 루치아노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승낙했고, 복권 당첨과 관련 "이전 당첨금이 얼마나 빨리 사라졌는지 기억한다. 이번에 받은 당첨금은 더욱 신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큰 행운이 나에게 왔다는 점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사실 인생에 한 번 당첨되는 것도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 두 번 당첨된 금액은 대출금과 부모님의 빚을 갚았고, 남은 자금으로는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에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그의 아내 셸리 루치아노는 "평소에 남편이 선행을 많이 베풀기 때문에 이런 행운이 왔다고 생각한다"며 "남편이 항상 사람들을 돕는 데 앞장서서 베푼 덕에 다시 돌아오는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지금까지 복권에 쓴 비용을 밝히진 않았지만, 자신이 "복권 중독이 확실한 것 같다"고 말하면서 "나를 보고 복권에 인생을 거는 사람들은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
- 박훈 "강형욱, 퇴직금 9670원 황당 변명…업무감시 CCTV, 극악한 불법행위"
- 원전 오염수 방류 후 9개월…'수산물 안전관리' 어떻게 이뤄지나
- '고령화' 한국 미래 실질금리 내려간다…"수명 늘면 금리↓"
- 홍준표, 이강인 이어 김호중 인성 비판…"가수 이전에 인간이 돼라"
- 北,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日 "탄도미사일 추정"
- 한중일 협력 물꼬 텄지만…'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문에 못 넣었다
- "지분 요구 아냐" 한일 정상 선긋기…'라인사태' 장기화 불가피
- 檢 "배모 씨, '김혜경' 음식 배달해 받은 돈으로 재산 불렸나"
-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은 한동훈 특검법…30일 개원 즉시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