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문인협회 김혜자 회장 유임키로
- 22-01-18
정기총회서 결정...신임 총무에 김인자 시인
협회, 올해 신인상 문학공모도 기획키로
오레곤문인협회 김혜자 회장이 유임한다. 문인협회는 지난 15일 낮 12시 비버튼에 있는 차이나제드 레스트랑에서 2022년도 총회를 열어, 김 회장이 유임을 하고 신임 총무로 김인자 시인을 선출했다.
지난 2002년 창립해 올해 6월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문인협회는 여행중인 회원 등이 불참한 가운데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 집행부를 결정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최근 캘리포니아주에서 오레곤 남부지역 유진으로 이주한 <실리콘 밸리 연가> 저자 서진숙 시조시인의 입회를 만장일치로 인준했으며 <BEASTS OF A LITTLE LAND>저자인 김주혜 소설가를 회원으로 영입했다.
협회는 임원 선출 및 신입 회원 가입 및 영입 결정에 이어 20주년 창립기념사업으로 올해 신인작품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오는 6월 창립기념식에 맞춰 시상식을 갖기로 하고 구체적인 추진방법은 회장단에 일임하기로 했다.
문인협회는 20년 전 오정방 시인 등 6명이 시작해 20년 동안 지역 문인들을 발굴해왔으며 지역사회를 문화화하는데 일조했다. 협회는 매월 정기모임과 매년 또는 격년으로 연간집 <오레곤 문학>을 발간해왔는데 내년에 발간될 15호에 게재할 원고도 10월 말까지 마감하기로 했다.
이날 결정된 올해 임원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오정방(유임), 회장 김혜자(유임), 부회장 신종철(유임), 총무 김인자(신임), 감사 이대로(유임)
이밖에 임용근, 임영희, 신윤식, 신영희, 박보원, 김홍준, 김영순, 이경미, 서진숙, 김주혜 회원 등이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뉴스포커스
- '주점 간판' 달고 불법 게임장 운영한 30대 우즈벡 여성 체포
- 라운드 예약도 앱으로 손쉽게…선호도 1위는 '카카오골프예약'
- "때려죽일…누굴 가르친다고" 얼차려 사망 동료 훈련병 父 분노
- 野 "22대 국회 '해병대원 특검법' 재발의 촉구…반드시 통과 시킬 것"
- “의사는 자기 역할에 충실한 전문가일 뿐…돌아올 명분 달라”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얼차려 사망' 전적으로 군 잘못"
- 국힘, 금투세·종부세 '감세카드'로 반전 노린다
- '구속 송치' 김호중 운명 가른 결정적 순간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