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맨해튼 방 4개 아파트, 1억9,000만달러에 팔렸다…2년만에 2배 '껑충'
- 22-01-14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사우스 220번지 초고층빌딩
개인 주택 사상 최고액에 거래된 집이 있는 빌딩이기도
미국 뉴욕 부동산 역사상 가장 값비싼 매물로 알려진 맨해튼 펜트하우스(방 4개)가 1억9000만달러(약 2256억원)에 판매됐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억만장자인 다니얼 오크가 2년 전 9300만달러(약 1104억원)에 구입한 이 펜트하우스는 뉴욕에서 가장 비싼 분양물로 알려진 초고층 빌딩 안에 있다.
오크는 이번 거래를 통해 본인의 구매가보다 약 2배 비싸게 펜트하우스를 판매했다. 구매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뉴욕 센트럴파크가 내려다보이는 이 빌딩은 맨해튼의 중심부인 센트럴파크 사우스 220번지에 위치해 있다.
같은 빌딩에 있는 다른 집 한 채는 2019년 당시 미국 헤지펀드 매니저인 켄 그리핀이 미국 내 개인 주택 사상 최고액인 2억3800만달러(약 2823억원)에 매입했다.
한편 미 포브스에 따르면 오크의 순자산은 41억달러(약 4조8638억원)에 달한다.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오크는 뇌물수수 사건에 연루된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19년 센트럴파크 펜트하우스를 사들였을 때 이미 세금 문제로 플로리다로 거주지를 옮긴 바 있다.
그는 당시 이 펜트하우스를 자신의 임시 숙소용 아파트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9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9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9일 토요산행
- 코너스톤 무료 페더럴웨이 클리닉 이전했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 연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학력어휘경시대회 성황리에 열려(수상자명단)
- 시애틀영사관 김선희선거관 한인사회 첫 인사 “24일까지 유권자등록을”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미주 한인이민 120년 역사, 만화로 나왔다”
- 시애틀 한인업체, 주류사회 큰 행사 준비 맡고 최고 후원자로(+영상,화보)
- 시애틀한식당 포함해 요식업체 들쑥날쑥 관세발표로 혼란가중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 대상에 박서준 학생
- 한국 대선위해 김선희 선거관 시애틀영사관 파견됐다
- 롯데호텔 시애틀, 시애틀 사운더스와 파트너십…스포츠마케팅 강화
- 이정후 오늘 홈런 2방에 이틀연속 홈런 3개 쏘아올려
- 시애틀영사관 박미조 부총영사, 구광일 영사 오레곤한인회 방문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17세기 대동법 그리고 21세기…
- [시애틀 수필-안문자] 예술 애호가의 행복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사람은 왜 거짓말을 할까?
- [서북미 좋은 시-엄경제] 그게 그리 어렵나?
시애틀 뉴스
- 내일 마운트 레이이너 등 국립공원 무료개방
- 시택공항서 “뚱뚱하다며 차별당했다” 1인 시위
- 워싱턴주 업주들 “트럼프 관세전쟁 때문에 못 살겠다”
- 알래스카 주지사 "LNG 프로젝트, 한미동맹 더 공고히 할 것"
- 시애틀 과속차량 단속카메라 늘어난다
- 시택공항서 "리얼 ID 신청 서두르세요" 홍보펼쳐
- 트럼프 “불체자 자진 출국하면 항공권·재입국 지원하겠다”
- 워싱턴주 여성 2명, 270명 신분도용해 62만달러 갈취
- 보잉, 트럼프 대신 中에 두들겨맞아…"관세로 제조업 부흥한다더니"
- 시애틀시 무허가 심야업소 단속한다
- 트럼프, 中보복관세에 "위대한 농부들 보호할 것…버텨달라"
- 시애틀한식당 포함해 요식업체 들쑥날쑥 관세발표로 혼란가중
- 시애틀 완연한 봄 찾아왔다- 이젠 8시 이후에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