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페더럴웨이 강도범 체포,,,12곳 턴 전문털이범이었다
- 22-01-12
28세 시애틀 남성 US마샬에 체포돼....은행 8곳, 비즈니스 4곳 털어
50만 달러 보석금 책정된 채 구속 수감중...10월 유니뱅크서 총격까지
<속보> 지난 해 10월 유니뱅크 페더럴웨이 지점에서 발생했던 권총강도를 포함해 시애틀지역에서 은행 등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범인이 체포됐다.
미국 연방 마샬은 지난 달 30일 시택에 있는 모텔6에 유니스 아드리스(28ㆍ사진)를 체포해 모두 12건의 강도 등의 혐의로 수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5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킹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마샬이 파악한 바로는 그는 지난 10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시애틀지역에서 은행 8곳과 비즈니스 4곳 등 12곳에서 강도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파악됐다.
아드리스는 시애틀 은행 2곳과 화이트 센터, 렌튼, 디 모인스, 페더럴웨이, 벨뷰, 쇼어라인의 은행을 턴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지난 10월29일 오후 3시45분께 페더럴웨이 퍼시픽하이웨이 314가에 위치한 유니뱅크 페더럴웨이 지점에 권총을 들고 침입했다.
그는 은행으로 들어온 뒤 창구 직원들을 협박해 정확한 액수가 확인되지 않은 현금을 강탈한 뒤 나갔다 다시 은행 안으로 들어오려 했지만 출입문이 잠겨 있자 권총 3발을 발사한 뒤 달아난 혐의로 받고 있다.
경찰은 잇따른 강도 사건에 대해 폐쇄회로 TV 등에 잡힌 아드리스의 모습을 담은 화면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해 범인 추적에 나섰다. 이후 2명이 아드리스의 신분에 대해 제보를 했으며 그의 스냅챗 계정에 유니뱅크 페더럴웨이 지점 등에서 입었던 검정색 에어조던 재킷을 셀피로 올렸던 것이 범인 파악의 단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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