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이사장ㆍ위원장 이취임식

박명래 이사장ㆍ신도형 위원장 20일 취임서 포부 밝혀

 

대한부인회(KWA)가 오는 20일 오후 2시 레이크우드 본관에서 이사장 및 봉사위원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대한부인회를 이끌어온 이연이 이사장과 윤희 캅 봉사위원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박명래 신임 이사장(사진 왼쪽)과 신도형 봉사위원장(오른쪽)이 취임을 한다. 

박 신임 이사장과 신 신임 봉사위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대한부인회를 이끌어갈 포부를 밝힌다.

현재 피어스칼리지 국제협력처장으로 교육학 박사인 박 신임 이사장은 “대한부인회가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커뮤니티에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부인회는 세계적인 한인여성단체로 연 예산만 6,100만달러, 직원만 1,600여명에 달할 정도이며 워싱턴주 최대 한인단체이다. 

박명래 신임 이사장은 사무총장과 호흡을 맞춰 이사회를 이끌며 이 같은 거대한 규모의 대한부인회의 살림을 총괄하게 된다. 신도형 봉사위원장은 대한부인회의 대외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연락처: (253)335-4545

대한부인회: 123 East 96th St. Tacoma, WA 98445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