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대한체육회장에 조기승 전 시애틀한인회장

추대위원회가 만장일치로 추대해

이원규씨 부회장, 한승환씨 사무총장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신임 회장에 조기승 전 시애틀한인회장이 추대됐다.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및 추대위원회는 7일 모임을 통해 만장일치로 조 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고, 조 전 회장이 수락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대한체육회는 정정이씨를 위원장으로 하고 이덕기, 고경호, 유호승씨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신임 회장 후보 등록을 받았지만 등록자가 없어 추대위원회로 전환해 신임 회장 인선 작업을 해왔다.

신임 조기승 회장은 태권도인으로 지난해 한국 국기원에서 태권도 9단에 승단에 합격해 화제가 됐었다.

태권도를 통해 대한민국 국위 선양을 해오고 있으며 시애틀한인회장과 시애틀 한친회장을 지냈다.

워싱턴주 대한체육회는 조 신임 회장을 추대한데 이어 이원규씨를 부회장으로, 한승환씨를 사무총장으로 인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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