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사망자 1만명돌파, 하루 감염자 1만7천명으로 폭발적 증가
- 22-01-08
6일 하루 감염자 1만 7,091명 달해 3일 연속 1만명 이상
이날 하루 입원환자도 310명으로 크게 늘어나 우려
하루 사망자 28명으로 전체 사망자는 1만4명 달해
워싱턴주에서도 코로나 전체 사망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하루 코로나 사망자가 3일 연속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폭발적으로 늘어나 초비상이 걸렸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11시59분 현재 기준으로 이날 하루 주내 코로나 신규 감염자는 모두 1만 7,091으로 전날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는 93만 1,071명을 기록하고 있다. 워싱턴주 코로나 감염자는 지난 4일 1만 700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하루 1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5일 1만5,000명에 육박했고 또다시 2,000명이상이 늘어나 1만 7,000명대를 기록하게 됐다.
워싱턴대학 연구원들은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워싱턴주 코로나 하루 감염자가 오는 1월말이나 2월 초에는 하루 4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우울한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이날 하루 신규 입원환자는 310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입원환자는 모두 4만 7,062명으로 늘어났다. 입원환자도 하루 100명선에서 200명을 넘어 이제는 하루 300명대로 폭증하고 있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특히 이날 발표된 자료에선 지난 6일 하루 코로나 사망자는 모두 28명으로 현재까지 워싱턴주 누적 코로나사망자는 모두 1만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지난 2020년 2월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만 2년이 조금 못돼 사망자 1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그야말로 감염자, 입원환자, 사망자 모두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현재까지 주내 코로나 사망자는 모두 9,974명에 달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뉴스포커스
- 국힘, 野 단독 상임위에 국회 '보이콧' 결정…"강하게 맞설 것"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종결'에 "국민권익위, '여사권익위' 됐다"
- 이원석 검찰총장, 李 대북송금 의혹 "오로지 증거·법리 따라서만 처리"
- 오세훈 "이승만 기념관, 여론 지켜보는 중…공과 50대 50 전시"
- 외식물가 또 올랐다…삼겹살 1인분, 2만원 돌파
- "'재판 노쇼' 권경애, 학폭 피해 유족에 5000만원 배상하라"
- "범죄마저 비호"…정치 이어 스타로 확산하는 어긋난 '내 새끼 팬덤' 왜?
- 국토부 장관이 띄운 전세 폐지론…'월세로 전환' 시나리오 가능할까
- '벼랑 끝' 중국 축구 "한국 실수 잡으면 기회 있을 것"
- "김여사 명품백 무혐의 종결…배우자 제재규정 없다"
- 정부 "개원의 '18일 진료' 명령…휴진 땐 13일까지 신고해야"
- 민주, 오늘 11개 상임위원장 선출…"국힘 협상 거부시 18개 독식"
- 해외여행 다녀왔더니 '귀국 축하금'…벌써 100만 가입한 이것, 괜찮나
- 주택 종부세 중과 대상, 1년만에 '48만명→2600명' 99.5% 줄어
- '소주 한 잔 1000원' 잔술 판매 허용됐지만…반응은 떨떠름 왜?
- 건설경기 침체 언제까지…철강·시멘트, 생산 줄여도 재고 급증 '끙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