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마켓 포함해 시애틀지역 그로서리 물건이 떨어지고 있다

크리스마스 폭설로 배송 문제 불거져

QFC 등 일부 매장 일부 매대 텅텅 비어

 

지난해 말 크리스마스 연휴 당시 시애틀지역에 집중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현재까지 배송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시애틀지역 일부 그로서리 매장에 물건들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QFC 등 미국 그로서리 매장은 물론 일부 한인마켓의 일부 매대에는 물건이 없어 텅텅 비어있으며 야채 등도 부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애틀에 사는 존 재미슨은 지난 6일 프리몬트에 있는 마크타임 푸드 마켓을 찾아 파스타를 사려고 했지만 물건이 없어 구입을 못했다고 KIRO와 인터뷰에서 전했다. 

QFC 관계자는 "매일 매일 배송을 받는 물품들이 있는데 폭설의 여파로 배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면서 "하루 빨리 배송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벤더들과 상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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