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호미시 카운티장도 코로나에 걸렸다

데이브 소머스 돌파감염돼

 

데이브 소머스 스노호미시 카운티장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소머스 카운티장은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 감염' 사례로 신종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 손상 전력을 보유한 부인이 감염될 경우 중증이 예상되고 있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소머스 카운티장은 본인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알리면서 공공장소에서 여전히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사람들에 대한 좌절감을 드러냈다.

그는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도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머스 카운티장의 증상은 매우 경미한 상태로 확인됐다. 그보다 먼저 워싱턴주의 밥 퍼거슨 법무장관도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퍼거슨 장관은 지난 3일 KIRO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회복 중이고 신체적으로 두통이 지속되고 있다"며 "처음 감염됐을 당시에 나는 36시간 동안 움직이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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