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비트코인에 판정승…지난해 상승률 64% vs 60%
- 22-01-04
전문가들 "비트코인 버리고 전기차에 투자하라"
“비트코인을 버리고 테슬라에 투자하라”
지난 1년간 테슬라의 주가가 64% 급등한데 비해 비트코인은 60% 상승에 그쳐 테슬라의 수익률이 더 높다고 미국의 투자전문매체 CBS마켓워치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테슬라는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13.53% 폭등한 1199.78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1일 기록한 사상최고치 1222.09달러에 근접한 것이다.
![]() |
지난 1년간 테슬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이로써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 1년 전보다 64.4% 급등했다.
이에 비해 비트코인은 이날 24시간 전보다 1.92% 하락한 4만639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1년 전보다 60% 상승한데 불과하다. 특히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10일 기록했던 최고가(6만9000달러)에서 33% 급락했다.
이로써 지난 1년간 상승률은 테슬라 주식이 비트코인 가격을 상회하게 됐다.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의 전기차 업체는 테마주로 급부상하며 랠리를 거듭하고 있는데 비해 비트코인은 최근 들어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40년래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이 금리인상 모드에 진입하자 최고의 위험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비트코인은 연일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테슬라 등 미국의 전기차 주식은 전기차가 월가의 테마주로 급부상함에 따라 연일 랠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상승률도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압도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을 버리고 테슬라 등 미국 전기차 주에 투자할 시점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CBS마켓워치는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뉴스포커스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
- 당정 "130만 취약가구에 5.3만원…경로당 폭염지원금 6만원 인상"
- 대통령실 "상속세 전면 개편…종부세 폐지 필요"
- 민주 '명품백 수수 청문회' 추진…출석 불응시 '동행명령장' 검토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새마을금고 전무·상무·차장·과장·대리 모두 처벌받아…무슨 일?
- 499일 눈물의 기억 '이태원 참사 분향소' 이전…슬픔도 함께 옮겨지길
- "아내도 6억 투자"…견미리 남편 허위공시 주가조작 '무죄→파기환송'
- 경로당 '무상점심' 주5회로 늘지만 '지역간 격차' 우려…국비지원 목소리도
- 대박 난 '1만원대 청바지'…이랜드리테일 NC베이직, 라이프웨어 브랜드 도약
- "넘사벽 팔도·유재석의 농심·재도전 오뚜기"…뜨거워지는 비빔면 전쟁
- "미워도 다시 한번"…외국인 복귀에 '8만전자' 보인다
- 문·이과 통합수능 '서연고→서고연' 순위 바꿨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