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결제업체 스퀘어, 비트코인에 1억7,000만달러 투자
- 21-02-24
지난 2019년 3월 한국을 방문한 잭 도시 전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겸 현 스퀘어 CEO
온라인결제업체 스퀘어가 1억7000만달러(약1890억원)어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스퀘어는 23일(현지시간) 4분기 실적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0월 사들인 비트코인 4709개에 이어 거의 비트코인 3318개를 추가로 사들였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자산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5% 정도라고 스퀘어는 확인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4만8000달러 수준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크게 내렸지만, 올초 대비 62% 높은 수준이다. 트위터를 공동창업한 잭 도시 스퀘어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에 대한 스퀘어의 지속적 투자 일환"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다른 투자 대비 비트코인의 가치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비트코인은 극소수 마니아의 전유물에서 벗어나면서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담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테슬라는 이달 초 비트코인에 15억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고 가격을 사상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테슬라는 "보유 현금의 수익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고 자산 다각화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특유의 극단적 변동성이라는 위험이 상당히 크다. 따라서 직접 투자로 기업 재무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에 직접 노출되는 위험이 있다. 웨드부시증권의 다니엘 이베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 주가가 이제 비트코인 가격에 직접 연동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최근 비트코인은 극소수 마니아의 전유물에서 벗어나면서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담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테슬라는 이달 초 비트코인에 15억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고 가격을 사상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테슬라는 "보유 현금의 수익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고 자산 다각화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특유의 극단적 변동성이라는 위험이 상당히 크다. 따라서 직접 투자로 기업 재무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에 직접 노출되는 위험이 있다. 웨드부시증권의 다니엘 이베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 주가가 이제 비트코인 가격에 직접 연동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 시애틀경전철 무임승차 단속 강화하니 "조심해야"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뉴스포커스
- '복귀냐 사직이냐' 기로에 선 전공의…"안 돌아간다, 의료붕괴 서막"
- "법 앞에 예외 없다"는 이원석, 지휘부 바뀐 중앙지검…김건희 소환 언제?
- 저축은행, 부동산PF 대출 연체액 석달새 ‘급증’…“2분기 더 악화된다”
- "아직 탐사 단계인데"…대통령까지 나선 유전 테마株 '활활'
- 포항 석유 탐사 주도한 美 전문가 내일 방한…검증 결과 신뢰도 제고
- 국방부 조사본부, 재검토 보고서에 "임성근, 안전 의무 다 안 해" 적시
- 민주, '김정숙 기내식' 공세 되치기…"尹 술자리 비용도 공개하라"
- 5월 물가 2.7% 10개월來 최저…"할당관세 등 안정세 지속 총력"
-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한 총리 "북 도발 즉각조치"
- 복귀명령 해제하고 사직서 수리…오늘 '전공의 출구' 연다
- 양양 가는 고속도로에 누군가 돈 뿌려… 차 세우고 줍기 소동
- "K-스낵 대표 주자 거듭"…오리온 '꼬북칩' 인기에 美 공장 짓나
- K-콘텐츠 수출 1% 늘면 관광객 0.25%↑…"관광 연계 정책 필요"
- 이종섭 측 "VIP 격노 접한 적 없다" vs 박정훈 측 "말 바뀌고 있다"
- 이번엔 '산유국의 꿈 이뤄질까'…첫 생산까지 남은 절차는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