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유영숙(영 브라운) 시애틀한인회 회장

유영숙(영 브라운) 시애틀한인회 회장
 
"상생하며 보람되고 행복한 삶 추구하시길"
 
존경하는 서북미 동포 여러분, 제47대 회장의 소임을 맡으며 임인년 세배드립니다.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는 반세기가 넘는 오랜 시간동안 한인사회와 동포 여러분의 권익 신장을 위하여 노력하고 대변하는 단체로써 성장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감사합니다.
 
2년째로 접어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경제적 침체에 직면하고 심신의 고통을 받는 가운데에서도 우리 서북미 동포 사회는 동포애를 발휘하며 어려운 현실을 현명하게 잘 대처하고 있음이 자랑스럽습니다.
 
누구도 예견치 못했던 엄청난 도전을 요구하는 한 해속에서도 평범한 일상의 소확행을 찾으며 동포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또 다시 맞이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2022년을 맞이하면서 제47대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는 시대의 부름과 변화에 부응하여 다양성, 포용성 및 형평성을 높이기 위하여 세대와 성별의 울타리를 허물고 열린 마음으로 상호 존중하며 서로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수용하여 ‘동포 사회를 위하여 존재하는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가 될 것을 재삼 다짐하며 계속적인 변화를 추구할 것입니다.
 
또한 서북미 동포 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창출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도약의 임인해를 꿈꾸겠습니다.
 
그동안 동포여러분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계속적인 관심과 후원 그리고 사랑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조국과 동포 사회, 그리고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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