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날 암호화폐 1,000달러어치 샀다면 지금은 얼마?
- 21-12-30
비트코인 1,630달러, 이더리움 5,200달러, 솔라나 11만 8,481달러
2021년은 암호화폐 시장에 있어 성공적 한 해였다. 비트코인부터 이더, 도지코인 등 다수의 암호화폐 가격이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암호화폐는 한때 소수의 마니아층이 즐기는 변방의 기술자산에서 3조달러 넘는 시장으로 성장했다.
올초 1000달러(약120만원)를 4대 암호화폐에 투자했을때 벌어 들였을 돈이 얼마나 될지를 CNBC방송이 28일(현지시간) 살펴봤다. 하지만, 모든 자산의 과거 수익률이 미래의 가치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고 손실을 봐도 상관없는 돈 이상을 투자하지 말라고 방송은 조언했다.
먼저 시장규모 1위의 비트코인은 올해 첫날 가격이 2만9290달러였고 현재 4만8000달러선이다. 올초 1000달러로 구입할 수 있었던 비트코인은 0.034개로 현재 가격은 1630달러(약193만원)선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들어 65% 뛰었다. 지난 2월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넘겼지만 이후 특유의 높은 변동성으로 오르내리다가 현재 9000억달러 수준이다.
다음은 이더. 이더는 올해 첫날 730달러에서 출발했다. 이후 12개월 동안 400% 넘게 뛰어 현재 3800달러선이다. 올초 이더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그 가치는 5200달러(약620만원)정도다.
세번째는 솔라나. 솔라나는 올해 첫날 1.53달러에서 현재 180달러선이다. 1000달러를 솔라나(SOL)에 투자했다면 현재 가치는 11만8481달러(약1억4000만원)다. 지난해 처음 출시된 솔라나는 올 한해 1만3800% 폭등하며 시총 570억달러에 5대 암호화폐에 등극했다.
마지막은 도지코인. 도지코인은 올해 첫날 0.0056달러였는데 현재 0.18달러로 치솟았다. 올초도지코인을 1000달러어치 샀다면 현재 가격은 3만2000달러(약3800만원) 정도로 불었을 것이다. 도지코인은 전기차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언급하며 세계적 인기를 누렸고 올 상반기 한때 1만2000% 뛰기도 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뉴스포커스
- 국힘, 野 단독 상임위에 국회 '보이콧' 결정…"강하게 맞설 것"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종결'에 "국민권익위, '여사권익위' 됐다"
- 이원석 검찰총장, 李 대북송금 의혹 "오로지 증거·법리 따라서만 처리"
- 오세훈 "이승만 기념관, 여론 지켜보는 중…공과 50대 50 전시"
- 외식물가 또 올랐다…삼겹살 1인분, 2만원 돌파
- "'재판 노쇼' 권경애, 학폭 피해 유족에 5000만원 배상하라"
- "범죄마저 비호"…정치 이어 스타로 확산하는 어긋난 '내 새끼 팬덤' 왜?
- 국토부 장관이 띄운 전세 폐지론…'월세로 전환' 시나리오 가능할까
- '벼랑 끝' 중국 축구 "한국 실수 잡으면 기회 있을 것"
- "김여사 명품백 무혐의 종결…배우자 제재규정 없다"
- 정부 "개원의 '18일 진료' 명령…휴진 땐 13일까지 신고해야"
- 민주, 오늘 11개 상임위원장 선출…"국힘 협상 거부시 18개 독식"
- 해외여행 다녀왔더니 '귀국 축하금'…벌써 100만 가입한 이것, 괜찮나
- 주택 종부세 중과 대상, 1년만에 '48만명→2600명' 99.5% 줄어
- '소주 한 잔 1000원' 잔술 판매 허용됐지만…반응은 떨떠름 왜?
- 건설경기 침체 언제까지…철강·시멘트, 생산 줄여도 재고 급증 '끙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