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대학들 코로나 '부스터샷 의무화' 시행

UO, OSU 겨울 학기 개강 앞두고


오리건주 최대 공립대학인 오리건대학(UO)와 오리건주립대학(OSU)가 겨울 학기 개강에 앞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Booster Shot)' 접종을 의무화 하기로 결정했다.

OSU는 28일 "겨울학기 캠퍼스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부스터 샷'을 의무화 한다"고 밝혔다.

'부스터 샷'은 모더나와 파이저의 경우 1차, 2차 접종을 마친 후 6개얼 이후 3번째 백신 접종이고 죤슨앤죤슨의 경우 1차 접종을 받은 후 2달이 지난 후 받는 두번째 접종이다.

이미 겨울 학기 '부스터 샷' 의무화를 밝힌 바 있는 UO도 같은 날 상세한 조건들을 공개했다

UO는 "오리건주 공립대학은 올 겨울 학기 캠퍼스 수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모더나와 파이저의 경우 2차 접종 후 6개월 이후, 죤슨앤죤슨의 경우 1차 접종 후 2개월 이후 '부스터 샷'을 받는게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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