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속 워싱턴주도 코로나 신규확진 폭증했다

22일 하루 동안 모두 4,681명 늘어 전체 81만 3,741명으로 늘어

하루 입원환자는 106명으로 엇비슷해 전체 4만 4,566명 

사망자는 29명으로 전체 9,784명 코로나로 목숨 잃어

 

비록 증상이 가볍다지만 오미크론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에서도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폭증해 비상이 걸렸다. 하루 감염자가 다시 4,000명대로 폭증한 것이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가장 최근 자료인 지난 22일 하루 기준으로 이날 하루 코로나 신규 감염자는 모두 4,681명으로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는 81만 3,741명으로 늘어났다. 워싱턴주 하루 감염자가 4,000명대를 보인 것은 역대 최다 수준읻.

다만 이날 하루 입원환자는 모두 106명으로 예전과 비슷해 현재까지 누적 입원환자는 모두 4만 4,566명으로 늘어났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이날 하루 추가 사망자는 29명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워싱턴주내 누적 코로나 사망자는 모두 9,784명을 기록중이다. 

이 기준으로 볼때 워싱턴주는 미국 전체적인 추세와 마찬가지로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입원환자와 사망자는 예전과 비슷한 추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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