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42명 확진, 1주전보다 1470명 급감…위중증 1105명 최다

성탄절인 25일(0시 기준)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4일만에 5000명대로 내려왔다. 주말효과가 아님에도 신규 확진자는 5842명으로 전주 대비 1470명 감소했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1105명으로 또 다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사망 발생은 105명으로 이틀만에 세자릿수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4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4일) 6233명보다 391명, 전주(18일) 7311명보다 1469명 줄어든 규모다. 2주 전인 11일 6974명보다도 1132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5767명, 해외유입이 75명이다.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여주는 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는 6101.4명이다. 이는 전날 6317.9명 대비 216.4명 감소한 수치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12월 12일부터 25일까지 최근 2주간 '66835817556778497619743473116233531651947455691762335842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66555782552578267588739972826170525651367365685461635767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1105명으로 전날보다 21명 증가해 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4일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15일 964명으로 900명대 후반에 진입한 뒤 연일 20명, 많게는 40명씩 늘어나는 추이를 보인다. 지난 한주간 일평균으로 1054.1명의 위중증 환자가 입원해있었다.

최근 2주간 환자 추이는 '8948769069649899711016102599710221063108310841105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새 사망자는 10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176명이다. 지난 22일 109명 이후 이틀만에 다시 100명선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76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 기간 총 532명이 숨졌다. 치명률은 0.86%다.

최근 2주간 사망자는 '424094706273537854527810956105명' 순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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