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올 크리스마스에 눈 얼마나 올까
- 21-12-23
24~27일까지 1인치 이상 쌓일 확률 90%
4인치 이상 내릴 가능성은 60%에 달해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시애틀지역에 최소 1인치 이상의 눈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크리스마스 연휴인 이번 주말 퓨짓 사운드 지역 기온이 뚝 떨어지며 날이 추워지고 크리스마스 날엔 눈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기상청은 시애틀에서 아래쪽인 올림피아까지 24일 오후 4시부터 그 다음주 월요일인 27일 오후 4시까지 1인치 이상의 눈이 내릴 확률은 90%에 달하고, 4인치 이상이 내릴 확률은 60% 정도 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캐나다 남부지역에서 형성된 북극전선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과 25일에 걸쳐 남하한다. 북극전선 영향을 받아 시애틀 지역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최고 기온이 20도대로 크게 내려가 올 시즌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전망이다.
기온이 떨어지며 눈이 내릴 가능성도 높아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시애틀이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맞이한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5년만이다.
기상청은 25일 오전엔 비가 예보되고 있지만 이날 오후부터 비와 눈이 섞이거나 가벼운 눈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눈은 25일 밤부터 다음주 월요일인 27일 사이에 내릴 가능성이 높다.
주말부터 불어 닥친 추위는 연말인 다음 주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마지막 주가 시작되는 27일부터 시작해 적어도 다음 주 중반까지는 기온이 20도대에 머물것으로 예상된다. 날에 따라 밤 사이 최저 기온은 10도대까지 내려가거나 기온이 한자릿수까지도 떨어지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당국은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여행객들이 대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눈길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패스를 넘거나 장기간 운전 계획이 있다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손전등, 두터운 옷, 음식과 물 등을 차량에 비치해 둘 것을 권유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뉴스포커스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
- 유시민 "노무현재단·내 계좌추적" 주장…'한동훈 명예 훼손' 벌금형 확정
- '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4층 대전 집, 강제 경매 넘어갔다
- 이재명 "이화영이 바보인가"…방북 비용 대납 의혹 반박
- 최상목 "주택 12만호 매입해 무주택자 전월세 공급…리츠 규제 완화"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명품백' 최재영, 이철규 명훼·선거법 위반 혐의 입건
- 용량 줄이고 가격 낮췄더니…대형마트 '小'전략 통하나
- 블랙핑크도 했다…행사 때 '이 증서' 받고 탄소중립 실천
- '전세사기' 징역 15년 내린 판사 "입법 한계" 탄식한 이유
- 7월부터 대출한도 5400만원 '뚝'…스트레스 DSR 확대에 영끌족도 '꿈틀'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
- 당정 "130만 취약가구에 5.3만원…경로당 폭염지원금 6만원 인상"
- 대통령실 "상속세 전면 개편…종부세 폐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