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타코마 렌트시장 미국서 최고 좋은 편
- 21-12-22
렌트카페 조사 경쟁력 순위서 타코마 8위, 시애틀 35위
시애틀과 타코마의 렌트 시장이 미국서 최고로 좋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아파트렌트 서비스업체인 ‘렌트 카페’가 최근 미 전역을 대상으로 조새해 최근 펴낸 2021 연말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과 타코마는 올해 미국내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상위 50대 렌탈시장 안에 포함됐다. 빈 아파트가 매물로 나와 시장에 머무는 기간, 아파트 점유율, 한 채당 평균 입주희망자 숫자, 크레딧 점수 등을 종합해 경쟁지수를 매긴 결과다.
타코마는 경쟁이 가장 치열한 렌탈 시장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실 아파트가 임대시장에 머문 기간은 평균 23일에 불과했으며 빈 아파트 한 채 당 렌트 희망자 숫자는 평균 24명에 달했다.
시애틀 지역 렌트 시장은 타코마보다는 뜨겁지 않았지만 전국에서 최고 수준이었다. 공실 아파트가 매물로 시장에 머문 기간은 평균 32일이었고, 아파트 한 채당 임대를 원한 고객은 평균 16명이었다. 시애틀은 렌탈 경쟁력 순위에 35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두 지역은 거의 빈 아파트가 없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점유율이 높았다. 타코마 렌탈 시장 점유율은 97.3%, 시애틀은 95.2%였다. 점유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임대 희망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아파트의 폭이 좁고, 매물이 시장에 나오자 마자 빨리 소진된다는 뜻이다.
이번 조사보고서는 각 지역 임대 희망자들의 신용점수도 조사했다. 타코마 지역 임대희망자들의 평균 신용 점수는 644점, 시애틀 지역은 677점이었다. 전국적으로 임대희망자들의 평균 신용점수는 640점이었다.
한편 미국내 경쟁이 가장 치열한 렌탈시장은 오리건주 유진이었다. 공실 아파트가 매물로 나와 시장에 머문 기간은 24일, 빈 아파트 한 채당 평균 30명의 예비임대인이 있었다.
임대인들의 평균 신용점수는 670점이다. 유진의 뒤를 이어 샌디에고, 녹스빌, 센트럴코스트, 새크라멘토 등이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적으로는 임대 매물이 시장에 머문 평균 기간은 28일이었고, 14명의 임대희망자가 있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고속도로 달리던 스쿨버스에 금속파편 강타
- 시애틀 한인의사, 검찰청 등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받아
- 세계적 색소폰연주자 박광식 선교사 시애틀 연주 및 간증집회(영상)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전현직 회장모임 한상회, 신년 하례식
- 페더럴웨이 짐 페럴시장 2025 시정연설
- 시애틀통합한국학교도 신나는 설날행사 열어
- ‘우여곡절’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4월9일 개장한다(영상)
- 한인비상기금 힘든 시애틀한인 37명에 6만5,000달러 전달
- [시애틀 수필-염미숙] 소꼬리
- [서북미 좋은 시-문창국] 술을 마시는 이유
- 한문협 워싱턴주지부 문학특강에 큰 관심 쏟아져
- 한인 최고사진작가 남궁요설 사진전 큰 반향 불러와(화보)
- “한인 초ㆍ중등생 영어북스클럽, 고교생 SAT 참가를”
-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신년 하례식으로 힘찬 출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2월 14일~2월 17일, 2월 20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5일 토요산행
- 포틀랜드 이상철 전도사 하늘나라로
- 시애틀 한인 화가들 모임 ’하모니 오브 컬러’15주년 전시회
- “한인 여러분께 직원 채용시 필요한 E-verify 활용법 알려드립니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서 성매매하려다 걸리면 중범죄로...오로라는 전국서 두번째 성매매 많은 곳
- "시애틀경찰에 최루탄 사용해도 된다"
- 시애틀 주민들 "대기업체 대상으로 세금 신설하자"
- 아마존 출근제 시행하면 시애틀 다운타운 활기 찾았다
- 트럼프, 시애틀담당 연방검사 해임했다
- 워싱턴주 경찰들 “불법이민자 체포, 추방에 협조 않겠다”
- 계란값 1월에만 15% 올라…미국 ‘에그플레이션’우려돼
- 워싱턴주 경찰, 운전자 마구잡이 단속 못한다
- 타코마도 ‘환각 버섯’ 단속중단하기로 결정
- 워싱턴주 재산세 현행 1%에서 최고 3%까지 올리자고?
- 오토바이 I-5 역주행했다 충돌 후 운전자 사망
- 시애틀 본사둔 질로우, 재택근무로 오히려 '횡재'했다
- 보잉 2년만에 처음으로 에어버스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