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진보연대, 송년행사로 친목 다져(+화보)

19일 아리랑식당서…황규호 평통 상임위원이 의장 

이회백ㆍ송숭락ㆍ송성실ㆍ정병택ㆍ한원섭씨 등도 합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행운을 비는 이벤트도 열려


시애틀 진보연대(의장 황규호)가 지난 19일 밀크릭 아리랑식당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갖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애틀 진보연대는 올해 4월 조국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남북평화를 위하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됐다. 

현재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IRC Section 501(c)(3)에 의거한 비영리단체로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시애틀지역 최대 진보단체로 급성장해왔다고 진보연대측은 전해왔다. 

이날 송년회 모임에는 민주평통 해외 상임위원인 황규호 의장 및 황선희씨 부부, 내과 및 마취과 전문의 출신인 이회백 박사 부부, 미국서 교수로 근무하고 조국의 민주화에 헌신했던 송숭락ㆍ송성실 교수부부, 정병택 서북미호남향우회장 부부, 한원섭 전 시애틀한인회장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했다.

신유진 운영위원으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 1부 순서로는 정기 총회가 진행됐다. 올해 펼쳤던 각종 활동 및 경과보고에 이어 규약 개정안 통과, 추가 운영위원 선출 등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진보연대 회원인 유석종 목사의 최근 출간 자서전인 <무너진 울타리 다시 세우다>의 증정식도 있었다.

2부에선 저녁 식사와 곁들여 퀴즈대회 및 회원소개 등에 이이 현재 한국의 대선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행운을 비는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시애틀 진보연대를 이끌고 있는 황규호 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회원들이 참석을 못해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처럼의 대면 행사를 가질 수 있어 다행이고 기쁘다”고 말했다. 

정병택 운영위원은 “시애틀진보연대가 본국의 공명포럼을 지원하고 진보매체를 후원하는 등 본국과의 연대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동포들의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주류사회 시민단체들과도 적극적으로 연대하는 등 좀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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