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대 시애틀한인회 정기총회로 2년 임기 성공적으로 마쳐(+화보)

코로나팬데믹 특수상황 속에서 ‘한인사회 선봉장’역할 돋보여

이수잔 회장 “태스크포스 이끈 로리와다와 임원ㆍ이사진에 감사”

유영숙 수석부회장과 차혜자 부회장 등 임원들에 감사패 전달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코로나팬데믹이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 임기를 보낸 제 46대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ㆍ이사장 홍윤선)가 정기총회를 끝으로 2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시애틀한인회는 어려울수록 단합과 상부상조의 자세를 발휘하는 한민족답게 코로나팬데믹을 극복해나가는데 워싱턴주 한인사회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애틀한인회는 지난 주말인 18일 한인회관에서 올 한해를 마감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 한해 펼쳐왔던 업무 및 재무 보고를 한 뒤 감사보고를 하는 것으로 업무를 마감했다. 

이수잔 회장은 지난 2년간의 업무 보고를 통해 무엇보다 봉사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인회는 워싱턴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빨리 코로나 대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고, 이를 통해 코로나로 고통받는 한인들이 주류사회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길을 터줬다. 

또한 유니뱅크 등과 주도해 경제적 고통을 받는 한인들에게 코로나 구호성금 모금을 주도했으며 또한 주류사회 약국 체인인 라이드 에이드와 손을 잡고 1차와 2차를 통해 2,000여명에게 백신을 접종해줬다.

특히 한인 상공인들이 워싱턴주 상무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한인업소 400여 곳이 8,000달러씩 지원금을 받도록 도왔다. 이를 통해 워싱턴주 상무부가 책정했던 관련 예산 500만 달러 가운데 300만 달러가 한인 동포들에게 지급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홍윤성 이사장은 “ 이수잔 회장의 리더십과 임원 여러분들의 봉사 정신에 힘입어 동포사회 비지니스와 동포들의 어려움을 돕는데 큰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영숙 수석부회장이 2년간 재무 보고를 통해 한인회관 대출금 상환을 위해 SBA로부터 17만6,000달러를 대출받는 등 힘든 가운데서도 올해 25만3,208달러의 수입을 창출했다고 보고했다. 흑자 경영을 통해 차기 회장단의 부담을 덜게 해줬다. 권 정 감사도 이날 감사 보고를 통해 별다른 문제없이 업무와 회계모두 적격 판정을 내렸다.

시애틀한인회 이수잔 회장은 지난 2년간 최선을 다해 봉사한 유영숙 수석부회장, 차혜자 부회장, 반태성 총무이사, 권 정 감사, 줄리 강 차세대위원장, 박성계 정책위원장, 민로사 여성위원장, 리사 조 문화ㆍ행사 분과위원장, 박미라 대외협력위원장, 조선용 사회복지위원장, 장세민 기획분과위원장, 윤수정 편집ㆍ홍보분과 위원장은 물론 조기승 명예회장과 박명래 부이사장, 윤부원 상임이사, 이승영 상임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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