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한인회 차기 이사장에 김옥순 전 회장 선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 선출…권희룡 회장과 호흡 맞추기로


내년도 워싱턴-타코마한인회를 이끌어갈 권희룡 회장과 함께 호흡을 맞출 이사장으로 김옥순(영어명 옥순 윌슨) 전 회장이 선출됐다.

타코마한인회는 지난 14일 한인회관에서 2022년도 제 1차 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 선출과 2022년도 사업 계획, 예산안을 의결했다. 신임 이사장에는 18대 한인회장을 지낸 김옥순 전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임 김 이사장은 타코마교육구 교사로 정년 퇴임했으며 타코마-군산 자매도시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한부인회 회장과 워싱턴주 한인의 날 준비위원, 재미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등에서 40여년간 봉사를 해왔다.

김 이사장은 “권희룡 회장님을 도와 타코마 한인회가 지역 동포 사회의 화합과 어려울때 버팀목이 되며, 한인회에서 봉사자들이 서로 화목하게 돕도록 평화를 만드는데 역할을 하는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권희룡 회장과 김옥순 이사장은 내년 1월 29일 오후 4시 타코마새생명교회 문화센터에서 구정 맞이 한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타코마 한인회는 이사회후 신임 회장과 이사장의 후원으로 그동안 수고한 임원, 이사분들을 초대해 송년회 모임을 가졌다.

<2022년도 회장단 이사장단 및 주요 봉사자 명단> 

이사장 : 김 옥순, 부이사장: 신춘호, 이재길

회장 : 권희룡, 수석 부회장: 김수영, 부회장:이성호, 박미애

총회 의장 : 제임스 양

한친회장 : 온 정숙

행정 감사 : 패티 김, 재정 감사:김 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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